‘2026 KOSPO 기후·환경분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기후·환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공모분야·사업예산 확대…8월 23일 접수 마감
‘국민이 제안하고, 한국남부발전이 실천한다’.
한국남부발전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분야 개선에 기여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과는 별도로 총 3억 원 규모 사업화 지원비로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오는 8월 23일까지 ‘기후·환경분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KOSPO 탄소중립 지원사업’과 ‘환경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두 활동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공모 분야와 사업 예산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개선의 2개 분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 내재화, 기후교육, 기후적응 등 기후대응 사업 전반을 포괄한다. 환경개선 분야는 자원순환(사용후배터리 활용 등), 수질환경 개선(용수 재이용·재활용 등), 화학물질 관리(안전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전 부문이 대상이며, 발전소 내외부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참가는 한국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국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별 제출 횟수 제한도 없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작에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은 기술개발(R&D), 농어촌상생사업 등 기존의 남부발전 지원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며, 별도로 총 3억 원의 사업화 지원비를 통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정굳건 기후환경처장은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의 실질적인 성과를 연결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남부발전 이상욱 상임감사위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026년 전사 감사인대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청렴 소통경영 박차
본사 업무보고·전 사업소 청렴 소통경영 등 릴레이 행보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5월 11일 이상욱 신임 상임감사위원 취임 이후 본사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 청렴 소통경영 등 릴레이 소통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남부발전은 이상욱 상임감사위원가 취임 후 본사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 청렴 소통경영, 전사 감사인대회를 연이어 주재하며 두 달간의 청렴·소통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욱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본사 업무보고에서 회사의 주요 경영현안과 업무 추진 현황 점검하며 경영환경과 현안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감사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어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전 사업소 청렴소통경영을 전개하며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전사 감사인이 참석한 ‘2026년 전사 감사인대회’를 개최하며 지난해 정부평가 및 상반기 감사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조직 내 향후 감사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사적인 감사역량을 결집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두 달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며 우리 회사의 역동성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깊이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발전사 통합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있지만, 지금처럼 임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감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하반기에도 감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감사업무 협약을 통한 우수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감사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직원들과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삼척서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
지역상생 맞춤형 일자리 창출·돌봄 확대
한국남부발전이 지자체, 공공기관 및 지역 자활기관과 민·관·공 협력을 통해 '에코(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서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 모델은 고령화와 저성장 국면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신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를 비롯해 삼척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본 센터를 민·관·공 협업 체계로 구축했다.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원덕읍 거주 어르신 14명을 채용해 필수교육을 완료했다. 선발된 인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돌봄 등 세 가지 핵심 상생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원덕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일동이 남부발전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기반을 마련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달한 것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전달해 주신 감사패인 만큼 더욱 뜻깊고 값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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