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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발전, 부산 AI·ICT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AI기업과 ICT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고자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내 AI서비스를 도입하고 'KEMI'로 발전시킨 한국남부발전이 보폭을...

남부발전, 부산 AI·ICT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전년도 호치민서 560만 달러 성과…하노이까지 판로 확대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AI기업과 ICT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고자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내 AI서비스를 도입하고 ‘KEMI’로 발전시킨 한국남부발전이 보폭을 지역 AI·ICT 기업 수출지원으로 넓혔다.

남부발전은 20일 ‘2026년 베트남 K-디지털 혁신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사 소재지 부산 AI·ICT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고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업한다.

베트남 정부는 디지털 경제 육성 정책을 펼쳐 아세안 국가 중 디지털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지난해엔 부산지역 ICT 중소기업 10개사와 560만 달러 규모의수출 계약을 추진해 9건의 협약(MOU)를 호치민에서 체결했다.

올해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사업에선 지역을 하노이로 확대한다. 이에 남부발전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 전략 세미나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만남의 날(Meet-up Day) 개최 △현지 유관기관 방문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핸 전년 대비 2배인 1000만불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사)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받는다.

남부발전은 최근 국산 NPU를 생산하는 퓨리오사의 RNGD칩을 구매하기로 했다. 자사의 KEMI를 고도화하면서 국내 AI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2마리의 토끼를 잡고있다.

국산 기술 기반의 저전력·고성능 AI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NPU 기반 인공지능(AI) 서버 도입 및 실증 △국산 AI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 성능 개선 △GPU와 NPU 간 분산 처리를 위한 혼합형(Hybrid) 운영 방안 모색 △최신 AI기술 관련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AI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면 쌓은 경험을 지역 AI·ICT 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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