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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울주 이야기 공모전 '2026 울주 이바구' 포스터.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에 얽힌 사람과 장소, 문화, 추억 등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문학 작품을 찾는 울주 이바구 대회가 올해도 마련된다.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울주만의 특별한 보물을 문학으로 담아내기 위한 '2026 울주 이바구'를 본격 가동한다. 울주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문학으로 담아내기 위한 전국 이야기 공모전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문학 작품을 통해 울주의 매력을 새삼 확인하고 공유하게 되는 행사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만 아는 울주 이야기'를 주제로 울주의 문화, 장소, 사람, 음식, 사건, 숨은 명소 등을 소재로 한 운문·산문 작품을 전 국민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 등)과 산문(수필, 단편소설, 동화 등)으로 나뉘며,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운문 20편, 산문 20편 총 4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공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절 심사와 생성형 AI활용 여부 검증을 강화한다. 표절 검사와 AI판별 심사를 병행하며, AI 생성 작품이나 표절 작품은 심사 및 수상에서 엄격히 제외된다.
응모작은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분량은 운문은 A4 1매(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산문은 A4 5매 이내(200자 원고지 35매 이내), 단편소설의 경우 A4 12매 이내(200자 원고지 90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2025 울주 이바구'공모전에는 총 300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더할수록 전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된 40편의 작품은 문학 작품집 발간, 울주군 11개 권역에서 시화 전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활용, 전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됐다.
이춘근 대표이사는 "울주는 간절곶과 옹기마을 같은 대표적인 관광명소도 있지만, 곳곳에 특별한 이야기와 문화자원이 숨겨진 보물 같은 지역"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울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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