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자 중 4.3% 네이버로 옮겨…아이지에이웍스, 상반기 모바일앱 분석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에서 이탈한 소비자가 지난 3월에만 23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쿠팡 앱 월간 사용자는 3503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쿠팡 이탈자 이동 경로. /아이지에이웍스
23일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쇼핑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쿠팡 이탈자는 236만명가량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쟁 이커머스 앱으로 이동한 소비자는 9.7%였다. 이 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옮긴 비중은 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1번가 3.4%, G마켓 3.2%, 옥션 0.7%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90.3%는 다른 경쟁 쇼핑앱으로의 이동이 포착되지 않은 소비자로 추정됐다.
한편, 월 쇼핑앱 사용자는 쿠팡을 선두로 11번가(815만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777만명), 테무(742만명), 알리익스프레스(712만명), G마켓(681만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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