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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지역 학교 등하굣길 교통 안전 드론으로 점검

김해교육지원청이 4~11월 8개월간 드론을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점검한다.

김해지역 학교 등하굣길 교통 안전 드론으로 점검

김해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학교안전공제회 협업

학교별 위험 요인 발굴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김해교육지원청이 4~11월 8개월간 드론을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점검한다. /김해교육지원청

김해교육지원청이 4~11월 8개월간 드론을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점검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드론으로 김해지역 학교 통학 환경 현장을 점검했다. 삼계동, 구산동, 동상동, 진영읍 일대 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교 시간에 드론을 활용해 학생들 통학 동선과 차량 이동 흐름을 촬영·분석했다. 전문적인 안전 진단을 위해 김해교육지원청과 경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 학교안전공제회 교육통계팀이 함께 참여해 학교 안팎 보행 환경과 교통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2026년 지역기반 교통안전 환경개선 지원사업’ 안내 현수막. /김해교육지원청

드론 교통 안전 점검은 ‘2026년 지역기반 교통안전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통학시간대 교통 흐름과 보행 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교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 중이다. 학교별 통학 유형을 기반으로 등하굣길과 승하차존에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한다.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드론과 객체 인식 등 신기술을 활용해 현장을 조사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위험 요인을 분석한 뒤 개선 방안과 중·장기 계획을 담은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승하차존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통학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이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학교 공간과 연계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체계도 구축해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인 안전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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