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여주기식 정치 교육을 끝내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겠다”며 “교사, 교장, 장학관, 교육장으로 이어진 교육 행정, 국가교육정책 경험까지 갖춘 준비된 후보로서 안정적인 통합교육을 설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 일자리 2만개 창출 ▲AI 기반 맞춤형 교육 강화 ▲권역별 AI 교육센터 구축 ▲지역 연계 교육 강화 ▲통합형 교육행정 개편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팀 신설과 전남광주교육과정연구원 설립, ‘배움-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시 대비 진로·진학 재설계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를 지키고,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를 키우는 교육으로 전남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철학과 정책이 같은 고두갑·이정선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기로 했다”며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오늘 시기와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고 밝혔다./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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