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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경제 더 강하게”…홍태용 후보 ‘경제 7대 공약’ 발표

홍 후보는 마지막으로 화목동 일원 900만 평을 글로벌 MICE, 동북아 복합물류, AI·로봇 산업, 물류 R&D, 자족형 국제도시가 결합된 물류·경제 특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2030년까지 고용률 69.5%, 신규...

“김해 경제 더 강하게”…홍태용 후보 ‘경제 7대 공약’ 발표

21일 기자회견…민생회복·성장동력 확보 초점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태용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김해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7대 경제·일자리·미래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 경제는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경제정책으로 김해를 살리고, 키우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말의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준비되어 있고, 실행할 수 있느냐의 선택”이라며 “검증된 실행력으로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 원 확대 발행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소상공인 성장펀드 400억 원을 신설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성장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창업, 재도전,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실증시범단지를 조성해 김해의 농업·식품·물류 기반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연결하고, 연구개발부터 시험생산, 실증, 인증, 창업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관광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관광특구와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을 공약했다. 김해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역사·문화·관광·숙박·쇼핑이 결합된 체류형 소비도시로 키워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전략도 제시했다. 홍 후보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산업 연관성이 높은 기관을 유치하고, 대기업·중견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협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유치 성과를 언급하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마지막으로 화목동 일원 900만 평을 글로벌 MICE, 동북아 복합물류, AI·로봇 산업, 물류 R&D, 자족형 국제도시가 결합된 물류·경제 특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2030년까지 고용률 69.5%, 신규 일자리 3만 개, GRDP(지역내총생산) 24조 원 달성을 목표로 김해를 더 강한 경제도시이자 따뜻한 민생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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