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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경운초교 윈드오케스트라, 전국 페스티벌 4년 연속 전체 '대상'

김해 경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제9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 경운초교 윈드오케스트라, 전국 페스티벌 4년 연속 전체 '대상'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서 교육부 장관상

초중고 통합 최고 영예 “함께 연주하며 성장”

김해 경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제9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초교

김해 경운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윈드오케스트라가 제9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4년 연속 초·중·고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경운초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0~15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초등부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종 전체 대상 경연에서도 최고 영예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58개 팀 학생·청소년 연주자 4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경운초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6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7회, 2025년 8회에 이어 올해 9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초·중·고 통합 전체 대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경운초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했다. 3~6학년 학생들이 함께 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며, 방과후 학교와 주말·방학 중 연습하며 음악적 기초와 앙상블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올여름에는 ‘2026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 초등부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전체 대상 영예까지 이어졌다.

김명숙 교장은 “4년 연속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준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배려하고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장한 모든 학생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희정 지도교사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보다 더 소중한 것은 매년 새로 입단한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고 소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도전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배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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