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만평 부지에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 조성 및 수출기지 구축 비전 제시..."천안을 AI 첨단제조 거점"
"천안아산역 인근(도보 10분 거리)에는 복합 돔 아레나를 건립하고, 성환종축장 국가산단 부지에는 첨단 기업 유치를 각각 추진해 지역 경제 성장과 문화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달성할 것" 역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천안 성환종축장 부지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이 집적된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천안·아산권을 AI 기반 첨단제조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김태흠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천안 성환종축장 부지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이 집적된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천안·아산권을 AI 기반 첨단제조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18일 오전 9시 30분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이하 종축장이전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환종축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성환종축장은 127만평 규모로 오는 2028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며, 김태흠 후보는 지난 2023년 해당 부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18일 오전 9시 30분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환종축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김태흠 후보가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태흠 후보 제공
김태흠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종축장 부지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첨단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과 수출기지를 조성해 천안과 아산을 잇는 AI 기반 첨단제조 중심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태흠 후보는 해당 부지에 돔 아레나를 짓겠다는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이라”고 비판한 후 “돔 아레나 같은 문화시설은 접근성이 중요하지만, 종축장 부지는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거리라”며, 입지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18일 오전 9시 30분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환종축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김태흠 후보가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흠 후보 제공
그러면서 김태흠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천안아산역 인근(도보 10분 거리)에는 복합 돔 아레나를 건립하고, 성환종축장 국가산단 부지에는 첨단 기업 유치를 각각 추진해 지역 경제 성장과 문화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종축장이전위는 김태흠 후보의 발언에 대해 종축장 부지가 주거·문화시설이 아닌 첨단기업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천안시민의 오랜 염원임을 확인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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