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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태흠 "천안·아산 5만 돔구장 완성"…"공소취소 특검법은 히틀러 발상...

▶?천안·아산: K-테크의 심장, AI·디지털 수도▶?당진·서산·태안: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항공 모빌리티 첨단산업화▶?공주·부여·청양:백제 문화 복원, 산림자원연구소 조성▶?보령·서천: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김태흠 "천안·아산 5만 돔구장 완성"…"공소취소 특검법은 히틀러 발상...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이 좋았습니까? 아니면 김태흠과 함께한 4년이 더 좋습니까?"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태흠 예비후보는 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무기력한 과거로 후퇴하느냐, 위대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는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도민이 위대한 충남을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거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충남 도정이 좋았나, 아니면 저와 함께 한 지금이 더 좋았나”라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충청의 씨감자’에 비유한 뒤 ‘충청의 이익이 바로 김태흠의 진영”이라며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고 충청의 이익이 된다면 어떤 세력과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민선 8기 '힘쎈 충남'을 도정 슬로건으로 내건 김태흠 예비후보는 "충남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JP((고(故)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한 충청의 거목으로부터 정치의 본질을 배우고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흔들림 없이 충청의 정신을 지켜내겠다. 저를 더 크게 쓰고 강하게 키워 달라"며 '충청의 대표주자'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오로지 충청의 이익이 저 김태흠의 진영"

이라며 "진영의 틀을 깨고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겠다"고 김 예비후보는 말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공소취하 특검법’과 관련 “세계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파쇼적 발상이며 사실상 ‘사법 내란’”이라며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마저 현 정권에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견제와 균형을 잃고 일당 독재의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정진석 전 비서실장 출마 철회에 대해 “고뇌가 깊었을 것 같다”라며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국비 예산을 종전 8조에서 12조원으로 늘리고, 기업 투자 유치액 50조원을 달성하는 가하면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등급 획득했다”고 강조한 뒤 ▶?천안·아산 돔구장(아레나) 건립▶?돈 되는 스마트 농업 육성▶?베이밸리(천안·아산·당진·서산·예산 등) 메가시티 완성▶?경제과학수도 완성▶?인공지능(AI) 대전환(산업에 인공지능 기술 전면 도입)▶?충남형 기본복지 도입(유아에서 성인까지 책임)▶?K-문화 융성도시 완성(국제해양 관광벨트) 등을 7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돔구장은 야구·축구 등 스포츠 공간은 물론 K-컬쳐 메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충남 15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한 공약도 내놨다. ▶?천안·아산: K-테크의 심장, AI·디지털 수도▶?당진·서산·태안: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항공 모빌리티 첨단산업화▶?공주·부여·청양:백제 문화 복원, 산림자원연구소 조성▶?보령·서천: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홍성·예산:충남 미래 100년 행정중심 도시 완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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