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
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관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2026~2030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인구 50만 미만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약 20억 원 규모로 구도심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 구역은 김천역, 통합보건타운, 시립도서관, 보훈회관, 서부초등학교 등 평화남산동 일대로, 전주에 난립한 케이블이 집중 정비 대상이다.
특히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과 도시재생사업 등 기존 도심 인프라 개선 사업과 공중선 정비를 연계해 시 예산 절감과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김천시 AI데이터 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김천역 선상역사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도시경관을 조성해 김천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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