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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창균 칼럼] “상당히 높은” 사법 리스크, 대통령 가슴 짓누르고 있나

이재명 정권이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때였다. “대통령 최대 관심사는 임기 후 재판받을 걱정”이라는 말을 두세 번 들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어냈거나, 부풀린 얘기라고 생각했다.

이재명 정권이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때였다. “대통령 최대 관심사는 임기 후 재판받을 걱정”이라는 말을 두세 번 들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어냈거나, 부풀린 얘기라고 생각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구름 위에 떠다니는 황홀경을 경험한다고 들었다. 온 세상이 내 것이고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난다. 5년 단임 임기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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