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릉시 체육 단체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중남 캠프측 제공
강릉시 체육 단체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발장을 접수한 뒤 국회 소통관으로 달려왔다”며 “해당 단체는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담보한 발언과 회의에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 부인과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해 직접 지지를 호소하는 목소리까지 녹취록에 담겨 언론에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금지)와 제254조(선거운동 기간 위반죄)를 위반했다.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는 즉각 강릉 체육단체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압수됐던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범죄 모의 과정의 전모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권·감금 선거라며 황당무게한 억지 주장의 정치공세를 규탄한다”며 “체육단체 운영에 관여한적 없으며, 배우자 역시 단순 인사를 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강릉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들은 지난 22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개입 의혹 사실 무근 입장을 밝혔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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