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50)·김지민(42) 부부가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30일 “현재 임신 12주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김지민은 이날 SNS에 결혼식 사진, 임신 테스트기, 초음파 사진을 함께 올리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에게 의지해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에 찾아온 두룹이(태명)”라며 “안정기 지나고 드디어 말하게 돼서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연 임신을 시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무조건 되는 줄 알았는데 안 되니 마음이 조급해졌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새해 소망으로 나란히 ‘아이’를 꼽을 만큼 2세 계획에 공을 들여왔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5년 7월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의 임신이다. 김준호는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으며 이번이 재혼, 김지민은 초혼이다.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 출연 중이며 다음 달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김지민은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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