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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주형, 골프 개인전 金 ‘병역 해결’… 탄탄대로 열린다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한국 남자 골프의 개인전 금메달은 16년 만이며, 김주형은 병역 혜택도 확보했다. 단체전에서는 문도엽, 김성현과 함께 은메달을 따냈다.

김주형, 골프 개인전 金 ‘병역 해결’… 탄탄대로 열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주형, 골프 개인전 金 ‘병역 해결’… 탄탄대로 열린다

이정수

2026-10-03 16:20

2026-10-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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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한국 남자 골프의 개인전 금메달은 16년 만이며, 김주형은 병역 혜택도 확보했다. 단체전에서는 문도엽, 김성현과 함께 은메달을 따냈다.

김주형,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 3타 차 우승

한국 단체전 은메달, 병역 혜택 확보

단체전선 문도엽·김성현과 함께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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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김주형이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1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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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김주형이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10.3 연합뉴스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김주형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4번 홀(파3)과 6번 홀(파4), 8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다.

9번 홀(파4)에선 약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쳤으나, 김주형은 흔들리지 않았다.

2위 그룹과 두 타 차를 유지하던 김주형은 13번 홀(파5)에서 결정타를 날렸다. 두 번째 샷을 홀 옆 약 1m 거리에 붙인 뒤 침착하게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16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이 호수 경계에 떨어졌으나, 안정적으로 올려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17번 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치우쳐 나무 뒤로 향한 상황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페어웨이에 안정적으로 올린 뒤 보기로 막았다.

한국은 김주형의 활약을 앞세워 각 라운드 나라별로 성적이 좋은 선수 2명의 합산 스코어로 경쟁하는 단체전에서도 최종 합계 26언더파 534타로 중국(28언더파 532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함께 출전한 문도엽과 김성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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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 무대로 삼는 김주형은 이번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되면서 향후 선수 생활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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