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약 1년 반 만에 아빠가 된다. 11살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2세를 간절히 원했던 김종민의 과거 발언과 준비 과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날 김종민은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고 밝히며 아내가 현재 임신 17주 차라고 전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그는 평소 아들을 원했다고 밝히며 “너무 든든하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번 임신은 김종민에게 더욱 특별했다. 그는 아이를 갖기 위해 약 1년 동안 금주를 비롯해 식단 관리와 운동 등 건강관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1년을 준비했다. 한 번 시도에 잘된 것 같다”며 임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과정을 털어놨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도 공개했다.
김종민에 따르면 지난 6월 아내와 중국 베이징을 여행하던 중 아내가 배가 아프다고 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고, 두 줄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베이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만큼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찡이’로 지었다. 이후 초음파 사진과 태몽까지 공개하며 예비 아빠가 된 기쁨을 전했다.
김종민의 2세 소식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그가 결혼 전부터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바람을 여러 차례 밝혀왔기 때문이다.
김종민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평생 소원’ 가운데 하나로 아빠가 되는 것을 언급한 바 있다. 결혼 이후에는 실제로 2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SBS는 김종민이 그동안 방송에서 “평생 소원이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김종민은 이후 약 1년 동안 2세를 준비했다. 단순히 결혼에 그치지 않고 금주와 건강관리까지 하며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해온 것이다.
과거 방송에서 나온 ‘2세 예언’도 다시 소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한 족상가가 김종민에게 “자식이 2월이나 6월에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 장면이 공개됐다. 또 올해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속인이 김종민에게 “삼신이 들어와 있다”며 2026년 하반기부터 다음 해 중반까지 2세 운이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방송 장면까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해 결혼 당시만 해도 오랜 시간 솔로 생활을 이어온 스타였다. 그런 그가 11살 연하의 아내와 가정을 꾸린 데 이어, 결혼 1년여 만에 아이까지 맞게 되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맞게 됐다.
특히 1990년대부터 코요태 멤버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대중에게 친숙했던 김종민이 이제는 ‘국민 예능인’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민의 아내는 현재 임신 17주 차이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두 사람은 아들 ‘찡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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