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호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구미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반도체 팹(Fab)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2023년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성과를 발판 삼아, 실제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팹)을 유치해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가 부지, 전력, 용수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현재 구미는 국가5산단 등 203만 평의 부지를 즉시 공급할 수 있으며, 특히 경북의 전력 자립도는 228%(전국 1위)에 달해 용인 클러스터 등 수도권이 겪는 인프라 한계를 완벽히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SK실트론, LG이노텍 등 344개의 세계적 소부장 기업과 금오공대 등 인재 양성 체계가 집적된 점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행정 지원책으로는 현금 인센티브 지급, 패스트트랙 인허가 일원화, 전담 PM 제도 가동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임 시절 구축한 반도체 특화단지와 인프라 사업을 토대로 팹 유치라는 화룡점정을 찍겠다”며, “기업이 결정만 내리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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