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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AI교육 혁신 국무총리 표창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논산시와 손잡고 반도체공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결된 인재 양성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재직자 대상 AI·클라우드...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AI교육 혁신 국무총리 표창

▲ 김용석 건양대병원 의료정보원장이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AI·SW 융합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끌어올린 인물이 정부 포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이 AI·SW 융합교육 확산과 디지털 인재 양성 기여를 이유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과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맡아 교육 체계를 넓혀왔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구조를 마련해 지역 전반에 인공지능 학습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이끌며 충청권 디지털 교육 거점을 형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

교육 방식도 변화를 이끌었다. 전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합형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관련 학과 신설과 교육과정 확장을 병행해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이론 중심 교육을 현장 적용 중심으로 재구성해 취업 연계 효과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산학 협력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예약기업' 모델을 도입해 58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지역 연계 활동 역시 폭넓게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논산시와 손잡고 반도체공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결된 인재 양성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재직자 대상 AI·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하며 산업 현장의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AI와 의료,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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