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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록 “전남 서부권,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 허브로”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핵심은 에너지·반도체 중심 산업 재편이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김영록 “전남 서부권,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 허브로”

호남

김영록 “전남 서부권,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 허브로”

조재호 기자

배포일

2026-03-19 13:50

수정일 2026-03-19 13:50

AI·데이터·해상풍력 결합 산업벨트 구축

K-푸드·관광·의료까지…전방위 성장 전략 제시

김영록 후보가 서부권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후보 사무실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대부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남 서부권은 전력과 용수, 산업용지, 공항·항만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라며 “빅테크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에너지·반도체 중심 산업 재편이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반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전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공장(FAB) 조성, 나주·무안·영암 일대 화합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도 추진한다. 무안국제공항에는 반도체 화물터미널과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물류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산업 육성도 포함됐다.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인프라를 유치하고, 조선산업 등 기존 산업에 AI 전환(AX)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교통망 확충도 병행된다. 광주~무안~목포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과 초고속도로, 목포 트램 도입 등을 통해 ‘40분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푸드 수출단지 조성과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통해 농수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양치유·미식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벨트도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건립을 추진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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