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 선택해 달라” 호소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앞두고 ‘입장문’
“시·도 통합 기획자이자 제대로 일할 적임자”
“李 대통령과 함께 지역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검증된 성과·실력으로 통합시 성공 이끌겠다”
강성수
기자
2026-04-02 13:31:23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오는 3~5일 예정된 가운데 김영록 예비후보가 2일 “통합특별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는 김영록이다.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과 광주 통합을 처음 제안한 주체로서, 권역별 타운홀미팅과 로드맵 구상 등을 통해 통합 준비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진정한 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통합특별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킬 적임자는 오직 김영록뿐이다”며 “최근 일부 후보들이 제시하는 20조원 인센티브 활용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낮은 포퓰리즘에 불과하다. 말보다는 행동과 성과를 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치인들의 정략적 합종연횡과 세력 결집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누가 통합특별시장으로 제격인지, 제대로 일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전남도지사 재임 8년 동안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다”며 “특히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남·광주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 이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꿈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는 없다. 미래 비전 없는 통합은 불가능하다”며 “그동안 검증된 성과와 실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특별시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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