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후보는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해당 부지를 하이테크와 문화관광을 결합한 ‘솔레어시티(SOLARIE-CITY)’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김영록 후보)
[퍼블릭뉴스통신]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부지를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후보는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해당 부지를 하이테크와 문화관광을 결합한 ‘솔레어시티(SOLARIE-CITY)’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솔레어시티는 태양과 에너지를 뜻하는 Sol, 하늘을 뜻하는 Aire를 결합한 말로, 군 공항이 떠난 자리에 광주의 빛과 에너지를 채우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는 최근 국방부가 이전 예정지를 발표한 뒤 광주 광산구 현 부지 활용에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직접 추진했던 당사자라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구상에 따르면 군공항 부지에는 ‘빛의 혁신밸리’를 조성해 AI와 반도체 융복합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광주형 실리콘 힐스를 만들 계획이다.
김 후보는 "마륵동 탄약고 자리에는 ‘마륵 K-문화혁신타운’을 세워 K-pop 아레나, KDJ 제2컨벤션센터, 미래교육 혁신캠퍼스를 함께 조성하겠다"면서 "연간 2천만명의 관광객 유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순천을 정원에서 출발해 세계로 확장하는 행정중심 문화복합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에 예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203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분산 개최를 추진해 스포츠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도심 제2순환도로 신설, 108홀 규모 국제 파크골프장과 가족형 리조트 조성, 동부청사 확대와 부시장 상주 배치, 공공기관 유치와 국제학교 신설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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