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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성수의 지평선 너머] 무상 등록금으론 ‘지방의 서울대’ 못 만든다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의 등록금이 사실상 사라진다. 정부는 2027년 전국 30개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2030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치·약·수의대는 제외된다.

[김성수의 지평선 너머] 무상 등록금으론 ‘지방의 서울대’ 못 만든다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의 등록금이 사실상 사라진다. 정부는 2027년 전국 30개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2030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치·약·수의대는 제외된다. 내년 예산은 2130억원이며, 정부가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에서 충당한다.

지방대학을 살려야 한다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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