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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성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동산단 대전환 5대 공약

즉 ▲AI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남동 바이오 혁신벨트 ▲AX 종합지원체계 ▲생활형 산업단지 전환 ▲선제적 부지 확보+속도전 개발 등이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공정진단 AI 도입 지원 ▲AI 로봇·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김성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동산단 대전환 5대 공약

산업이 바뀌면 남동이 다시 뛴다

김성수 예비후보, 아침 출근길 인사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남동구 경제의 핵심 축인 남동산업단지의 근본적 구조 전환을 위한 “남동산단 대전환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산업·일자리·도시를 동시에 바꾸는 실행형 정책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산업·인력·생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설계하는 구조적 해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기업과 노동자의 목소리는 분명했다. 남동산단에서 20년째 공장을 운영 중인 A기업 대표는 “사람이 없어서 공장을 못 돌린다”면서 “자동화를 하고 싶어도 투자 여력이 없다”고 호소했다.

청년 근로자 B씨의 경우 “퇴근하고 쉴 곳도, 살 곳도 없다”며 “결국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고 또 다른 근로자 E씨는 “주차, 보육,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오래 다니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남동산단은 지금 ‘일할 사람은 떠나고, 기업은 버티는 구조’, ‘공장은 있지만 삶은 없는 공간’이라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현실이다.

■ “노후화가 아니라 구조 붕괴”… 남동산단 3대 위기 진단

김 예비후보는 남동산단의 문제를 단순한 시설 노후화가 아닌 복합 구조 위기로 진단했다. 핵심은 세 가지다. ▲청년 이탈과 숙련 고립이 반복되는 ‘세대 단절 구조’ ▲하청·재하청 중심으로 쪼개진 ‘영세 분절형 산업 생태계’ ▲주거·보육·문화가 없는 ‘비정주형 산업 공간’ 등이다.

특히 인천지역 산업 연구와 현장 분석에서도 “인력 고령화, 기술 전승 단절, 디지털 전환 지연”이 핵심 리스크로 반복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산단은 지금 ‘버티는 산업단지’에서 ‘무너지는 산업단지’로 넘어가는 임계점에 있다”며 “부분 개선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남동산단 대전환 5대 공약

김 예비후보는 “기업 하나가 아니라, 산단 전체를 바꾸겠다”며, 5대 실행 공약을 내놓았다. 즉 ▲AI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남동 바이오 혁신벨트 ▲AX 종합지원체계 ▲생활형 산업단지 전환 ▲선제적 부지 확보+속도전 개발 등이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공정진단 AI 도입 지원 ▲AI 로봇·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바이오 R&D–제조–사업화 연계 시스템 구축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직접 연결 ▲기업 AI 전환 컨설팅 ▲재직자 AI·로봇 교육 ▲공공 기숙사 및 청년 주거시설 확충 ▲주차·교통 인프라 전면 개선 ▲행정 절차 단축 (인허가 패스트트랙) ▲국비·시비·구비 연계 투자 구조 구축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산단 해결의 세 가지 축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생산성 회복, 바이오 산업을 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노동과 삶이 결합된 정주형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요약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생산성이 회복돼야 기업이 남고, 기업이 남아야 일자리가 유지되며, 일자리가 유지돼야 사람이 머문다”며 “그리고 사람이 머물러야 산업단지는 지속된다”고 제언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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