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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삼 영천시장, 국회로 향했다…'마사회 본사 이전·광역철도' 사수 총력전

경북 영천시가 지역 정치권과 손을 잡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과 ‘핵심 광역교통망 구축’ 등 지역 미래 성장을 좌우할 숙원 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 국회로 향했다…'마사회 본사 이전·광역철도' 사수 총력전

김병삼 영천시장이 유의동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면담·건의 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지역 정치권과 손을 잡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과 ‘핵심 광역교통망 구축’ 등 지역 미래 성장을 좌우할 숙원 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과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연이어 면담하고 핵심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의원이 동행해 시·도의회가 뜻을 모은 ‘원팀 대응체계’를 선보이며 건의에 힘을 실었다.

시는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을 중심으로 말 생산부터 경마·관광까지 연결되는 말산업 기반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본사가 영천으로 이전할 경우 현장 밀착형 경영체계 구축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부합한다는 점을 집중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체결된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광역 단위 연계 기반이 강화된 점을 내세워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핵심 현안인 △대구권(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 구축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도심) 연장 △임고하이패스IC 연결도로 설치 △임고 양항~삼매 간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은 영천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말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천이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인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경상북도와 함께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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