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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문수, 순천 RE100 산단 유치 '국회 공론화'

이어 안형순 동신대학교 교수는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입지 필요성과 기본 구상을 설명하고,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법·제도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전력공사와...

김문수, 순천 RE100 산단 유치 '국회 공론화'

에너지 전환 시대 맞춘 산업단지 모델 집중 논의

전력망·수상태양광 등 지역 맞춤형 전략 제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갑)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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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된다.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단지 조성을 둘러싼 정책·제도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행 전략 마련에 관심이 모인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갑)은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함께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순천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관련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순천의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RE100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도 함께한다.

세미나는 총 6개 발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준영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남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RE100 국가산단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기후·지방·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기반 소득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안형순 동신대학교 교수는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입지 필요성과 기본 구상을 설명하고,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법·제도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도 각각 분산전력망 고도화와 수상 태양광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주암댐 수상태양광 등 순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발제 이후에는 이옥근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김문수 의원은 “순천은 상사댐과 주암댐을 기반으로 한 전력 생산 여건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충분한 부지, 정주 환경, 인근 광양·여수 국가산단과의 연계성 등 RE100 국가산단 입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순천의 강점을 알리고 국가산단 유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회세미나 포스터. 이미지=김문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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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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