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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 "초평 금곡지구 '충북의 송도'로 만들 것"

◇첨단 산업과 정주 여건 결합한 '복합 미래도시' 김 예비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약 147만 평 부지의 금곡지구에는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반도체 첨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는 인근 오창...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 "초평 금곡지구 '충북의 송도'로 만들 것"

147만 평 규모 제3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 10만 명 고용 창출 기대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금곡지구 개발의 돌파구로 ‘충북 경제자유구역(FEZ) 제3 거점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공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초평면 금곡지구를 첨단 산업과 국제 교육이 어우러진 ‘충북의 송도’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금곡지구 개발의 돌파구로 ‘충북 경제자유구역(FEZ) 제3 거점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됐음에도 투자 유치 난항으로 표류 중인 금곡지구를 글로벌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첨단 산업과 정주 여건 결합한 ‘복합 미래도시’

김 예비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약 147만 평 부지의 금곡지구에는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반도체 첨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는 인근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이차전지 단지를 잇는 국가적 산업 밸류체인의 핵심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금곡지구 개발의 돌파구로 ‘충북 경제자유구역(FEZ) 제3 거점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공뉴스

특히 단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글로벌 국제학교 유치 △외국인 전용 정주단지 △MICE 복합센터 △한류 문화공연장 등을 함께 건립해 수도권 인재와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입되는 자족도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연간 4조 5천억 부가가치… 진천 경제 지도 바꿀 것”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사업 완료 시 연간 약 4조 5천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진천군 전체 경제 규모의 5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고용 측면에서도 3만 5천 명의 직접 고용을 포함해 총 10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약 3만 명이 상주하는 명품 신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속한 추진 위해 SPC 설립 제안

사업 추진 방식으로는 충북도와 진천군,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은 줄이고 국비 지원은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취임 2년 내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하고, 7년 이내에 한류 공연이 펼쳐지는 글로벌 거점을 완성하겠다”며 “청주공항과 오송역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진천을 충북의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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