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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동춘 LG화학 사장,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과제"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 패키지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방열·절연 등 기능성 접착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김 사장은 "새 시장과 기술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김동춘 LG화학 사장,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과제"

LG화학 여수NCC 공장. 사진=LG화학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G화학은 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5기 LG화학 정기주주총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주주들에게 ▲기존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체질 회복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사업은 저수익 범용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더 가속화한다. 신규 성장 영역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빠르게 재편한다. 규모 확대가 아닌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한다.

첨단소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EV)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차세대 고성능 양극재 개발을 가속화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 진입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도 신규 공정 기술을 적용해 시장에 대응한다.

생명과학 사업은 항암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지속한다. 대사·면역 등 기존 사업 영역은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을 꾸준하게 추진한다.

LG화학은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직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강해 신사업과 신제품 개발을 더 강화한다.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 패키지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방열·절연 등 기능성 접착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김 사장은 "새 시장과 기술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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