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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도훈의 엑스레이] [123] 그 ‘빤스’는 생을 다했다

빨래를 했다. 3주 만에 했다. 더는 입을 팬티가 없어서 했다. 더는 쓸 거리가 없어서 드디어 내밀한 속옷 이야기까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한다며 역정을 내는 독자도 계실 것이다. 밑천 떨어지면 빤스, 아니 팬티라도 벗어야 하는 법이다.

[김도훈의 엑스레이] [123] 그 ‘빤스’는 생을 다했다

빨래를 했다. 3주 만에 했다. 더는 입을 팬티가 없어서 했다. 더는 쓸 거리가 없어서 드디어 내밀한 속옷 이야기까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한다며 역정을 내는 독자도 계실 것이다. 밑천 떨어지면 빤스, 아니 팬티라도 벗어야 하는 법이다.

빨래를 하다 아우성을 들었다. 팬티들 아우성이다. 어떤 팬티는 허리 밴드가 늘어날 대로 늘어났다. 어떤 팬티는 허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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