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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대중, 통합교육감 출사표…"전남광주 K-교육특별시로 도약"

또 AI·빅데이터 기반 교육관리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에너지·AI 산업과 연계한 교육밸리 조성을 추진해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도서관 중심의 AI 학습 플랫폼 구축을...

김대중, 통합교육감 출사표…"전남광주 K-교육특별시로 도약"

5·18 참배로 공식 행보 시작…교육행정통합 완수·학생생애 책임교육 등 4대 비전 제시

더쎈뉴스 / The CEN News 오동기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완성과 ‘K-교육특별시’ 실현을 내걸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대중 전남광역특별시교육감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  사진/오동기 기자

김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광주 YMCA와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학생생애 책임교육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교육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에 대해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닌 지역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서울에 버금가는 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행정통합 준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통합특별법이 부여한 교육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민주주의 교육 ▲학생생애 책임교육 ▲인재양성 교육 ▲평생문화교육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생애 책임교육으로 출생부터 사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AI·빅데이터 기반 교육관리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에너지·AI 산업과 연계한 교육밸리 조성을 추진해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도서관 중심의 AI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청년이 떠나지 않고 외부 인재가 찾아오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남광주를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곡성 출신으로 광주와 목포에서 학업과 사회생활을 이어왔으며, 전남대학교 재학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했다.

이후 전교조 활동과 해직교사 시기를 거쳐 지방의원과 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시민사회·지방자치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 오동기 기자 bjml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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