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공약을 내놨다. 첨단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확충,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는 첨단기술 실증 기반 마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지정 추진, 창업 지원 체계 강화 등이 담겼다.
우선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활용될 수 있는 실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를 미래 전략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업 유치 전략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첨단 분야 대기업 유치를 추진해 고용 창출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연관 산업의 집적 효과를 끌어내고, 산업 생태계 형성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대 방안도 공약에 담겼다. 김 후보는 약 41만㎡ 규모의 2단계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정된 1단계 부지에 이어 추가 조성을 통해 AI·로봇·전기전자 등 첨단 업종 유치 여건을 넓히겠다는 설명이다.
창업 지원 정책으로는 복합창업지원시설 건립과 창업 캠퍼스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SNS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는 약속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2022년 처음 계양에 오셨을 때 주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이라며 “계양테크노밸리의 가능성을 실제 실적과 성과로 이어내 기업과 일자리,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계양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양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꿀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계양에서 성공하면 전국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계양테크노밸리 제2의 판교 구상을 저 김남준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100만 평 규모로 주거와 산업 기능을 함께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서울과 인천, 김포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이 높아 첨단산업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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