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 연합뉴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독은 뒷골목 국민을 챙기는 게 아니라 뒷골목 싸움에 몰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가. 부동산 폭등, 증시 불안, 한미동맹 불안, 북한도발 등 대통령이 챙겨할 시급한 이슈가 많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잠을 안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을 보며 SNS를 올리는 대통령의 모습을 상상하면 아찔하다”며 “야당과 싸우고 언론과 싸우고 심지어 여권 원로 말도 무시하면서 국민과 싸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교수는 “정치는 때로 양보하고 물러서는 것”이라며 “국민과 여론이 반대하면 물러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유튜브 중독과 겹쳐 보인다, 화가 나더라도 하루 일과가 끝나면 휴식하고 주무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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