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4년 경험 살려 "비현실적 3만명 목표 대신 실질적 대책 마련"
방만한 조직 효율화·재정 정상화 약속... 백령·연평 군인가족 지원 확대
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규성 옹진군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옹진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 소멸 위기를 타개할 '청년기금 조성'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재정 건전화와 조직 효율화를 달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규성 옹진군수 예비후보.
"비현실적 인구 3만명 정책... 재정·행정력 낭비 초래"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여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목격한 옹진군의 암울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현재 옹진군이 추진하는 '인구 3만명 목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은 인구 1만9600명으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224위이며, 노령화율이 최고 50%를 넘는 인구 소멸의 한가운데 있는 지역"이라며 "절대적 출생률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인구 정책이 재정력과 행정력 낭비만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리한 사업 축소·방만한 조직 개편으로 재정 정상화
악화하는 옹진군 재정 상황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지방교부세가 2022년 2140억원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가 예견됐음에도, 현 민선 8기 단체장이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실패한 사업이나 감당하지 못할 무리한 시설 사업에 재정을 투입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구 대비 비대해진 조직을 효율화하고 불필요한 공공용 재산 매각, 시설 사업 축소를 약속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착수 전 철저한 경영 분석을 의무화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기금'으로 자생력 확보... 백령·연평 군인 가족 지원
가장 핵심적인 공약으로는 '청년기금 조성'을 꼽았다. 기존 귀농·귀어 정책에 더해 청년기금을 만들어 청년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생력을 갖추게 해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백령도와 연평도에 근무하는 군인 가족을 위해 보육과 교육에 필요한 놀이시설,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르신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7개 면에 공정한 예산을 배분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임기 안에 무엇을 다 하겠다는 과욕보다는 옹진이 건재하고 군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발판을 세우겠다"며 "이재명 정부, 박찬대 인천시와 혼연일체가 돼 옹진군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준비가 끝났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옹진군수 후보는 김 예비후보 외에 김태진 전 옹진군 관광복지국장, 김택선 옹진군의원, 장정민 전 옹진군수 등 4명이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가 가려진다. 국민의힘은 문경복 현 옹진군수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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