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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국현의 과학기술 유행어 도감] [13] ‘램마게돈’의 비명

반도체, 그중에서도 램(메모리)은 산업의 쌀이라 불린다. 아무리 반찬이 진귀해도 밥 없이 상을 내놓을 수는 없는 일. 램 없이는 산업의 밥상이 완성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공깃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듯, 램은 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그간 생각했다.

[김국현의 과학기술 유행어 도감] [13] ‘램마게돈’의 비명

반도체, 그중에서도 램(메모리)은 산업의 쌀이라 불린다. 아무리 반찬이 진귀해도 밥 없이 상을 내놓을 수는 없는 일. 램 없이는 산업의 밥상이 완성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공깃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듯, 램은 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그간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 그 수요가 통제 불능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다 인공지능 업계의 입도선매 때문이다.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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