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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캐스터 정주희, 그레이프랩 1호 앰배서더로… '소비가 자립으로' 구...

그레이프랩 김민양 대표는 카카오 초창기 이모티콘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기획·설계한 인물로, 영국 유학 중 정립한 '포도송이 이론'을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구조화했다. 8년째 이...

기후캐스터 정주희, 그레이프랩 1호 앰배서더로… '소비가 자립으로' 구...

지구의 날 계기로 환경·복지 연결한 가치소비 캠페인 가동

재생 소재 제품 구매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소득으로 직결되는 사업 모델

[사진] 정주희 기후캐스터(왼쪽 아래) 그레이프랩 김민양 대표(가운데)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

국내 1호 기후캐스터 정주희가 디자인 스튜디오 그레이프랩과 함께 환경 보호와 발달장애인 자립을 하나의 소비 경험으로 연결하는 캠페인을 22일 출범시켰다. 정 기후캐스터는 그레이프랩의 첫 번째 앰배서더로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그레이프랩은 2018년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로, 재생지 100%와 화학 접착제 제로를 기반으로 한 '빼기 디자인'과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직접 고용하는 구조를 결합해 운영한다. 소비자가 재생지 기반 제품을 구매하면 그 수익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두 사람은 이를 통해 기부가 아닌 일상의 소비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프랩 김민양 대표는 카카오 초창기 이모티콘 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기획·설계한 인물로, 영국 유학 중 정립한 '포도송이 이론'을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구조화했다. 8년째 이 모델을 운영하며 현재 합정동 '종이의 서재'를 중심으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정주희 기후캐스터는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기후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22년부터 기후캐스터로서의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4년 서울시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플로깅 커뮤니티 '정주는 운줍깅'을 운영 중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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