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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마라" SK, AI로 선대 회장님 되살렸다

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선경직물을 지난 1953년 재건하는 것에서 시작해 SK그룹의 성장 과정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의 2023~2025년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CatchNews]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마라" SK, AI로 선대 회장님 되살렸다

창립 73주년 맞아 최종건 창업회장·최종현 선대회장 추모영상 제작

SK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제작된 영상에서 인공지능(AI)으로 재현된 최종건 창업회장(왼쪽)과 최종현 선대회장. [사진 SK그룹]

“잿더미 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

“위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업가라면 늘 10년을 내다봐야 해. 우리 안에 있는 원칙과 기준, 그걸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 쓰는 거야”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SK그룹이 그룹 기틀을 닦은 두 창업세대의 말씀과 업적을 인공지능(AI)으로 재현해 전 구성원과 나눈다. 창업세대의 경험과 말씀을 바탕으로 ‘패기’와 ‘도전’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자는 취지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창업과 석유·이동통신·반도체로 이어진 그룹의 성장 역사가 AI로 이어지는 시점”이라며 “창업세대의 유산인 ‘패기’와 ‘지성’이라는 초심과 메시지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나침반이자 지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최종건 창업회장·최종현 선대회장이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5분 분량의 AI 제작 영상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미디어월을 통해 상영 중이다.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은 SK그룹이 두 창업세대 회장이 생전 남겼던 어록과 경영 일화를 엮어 제작한 이번 영상은 두 인물이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선경직물을 지난 1953년 재건하는 것에서 시작해 SK그룹의 성장 과정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의 2023~2025년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추이. [도표 Cat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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