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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家] 스페이스X ③ㅣIPO 앞두고 '스타십 성공'…투자 열기·우주산업...

● 2026-05-22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상장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3조 돌파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기업家] 스페이스X ③ㅣIPO 앞두고 '스타십 성공'…투자 열기·우주산업...

● 2026-05-23

스페이스X 스타십 V3 시험비행 성공…위성 22기 사출·인도양 착수 완료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의 새로운 모델 V3 시험비행에서 주요 임무를 달성했다.

V3 스타십은 이날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오후 5시30분께 발사돼 지구 준궤도에 도달한 뒤 모형 위성 22기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비행 중 우주에서의 전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했으며, 임무를 마친 후 약 1시간 뒤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인도양 해상 목표 지점에 정확히 착수했다. 이후 기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기동을 거쳐 비행을 종료했다.

이번 시험비행은 스페이스X가 내달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 상용화 단계 진입을 주장해 왔으며, 이번 성과로 그 주장을 뒷받침하게 됐다. 또한, 지난 1월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위성 100만 기 발사 계획을 밝힌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한편, 시험 과정에서 일부 문제도 드러났다. 1단 추진체인 슈퍼 헤비 로켓은 성공적으로 분리돼 멕시코만으로 하강했으나, 부스터 엔진이 충분히 점화되지 않아 기체를 세운 채로 바다에 내리는 제어 착수에는 실패했다. 스타십 본체 엔진 6기 중 1기도 점화하지 않았으나, 스페이스X는 나머지 엔진의 가동 시간을 늘려 임무를 수행했다. 시험비행은 당초 21일 예정이었으나 발사탑 기계 팔 결함으로 하루 연기됐다.

경쟁사인 블루오리진도 이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블루오리진이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내 로켓 파크 캠퍼스 확장을 위해 6억 달러 규모의 제조 시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 2026-05-22

바이낸스·빗겟 ‘스페이스X 상장 전 선물’ 출시…최대 20배 레버리지, 210달러 거래

미 텍사스주의 스페이스X 로켓 발사대 (사진=연합뉴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스페이스X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장 전 주가에 투기할 수 있는 파생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빗겟, 트레이드닷xyz 등 주요 거래소들이 최근 스페이스X와 관련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상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상품들은 실제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선물과 달리 만기일이 없으며, 주식 소유권은 제공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주가 변동에 베팅할 수 있다.

트레이드닷xyz는 지난 18일 기준 118억7000만주, 시가총액 1조7800억달러를 참고해 스페이스X 선물 가격을 150달러로 정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1일 210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는 시가총액 2조5000억달러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바이낸스의 경우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210달러에 거래됐다가 24시간 동안 최고 225달러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품의 가격이 투기적 수요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바이낸스는 "사용자들은 IPO 가격 책정 전후로 예상 가격을 토대로 상품을 거래할 수 있지만, 어떠한 보장도 없다"며 "IPO 이전 투자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경고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로켓, 위성,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주 제출된 투자설명서에는 기업가치가 명시되지 않았으나, FT는 스페이스X가 IPO를 통해 750억달러를 조달하고 기업가치를 1조7500억달러로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 2026-05-22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상장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3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이 ETF의 순자산은 1조31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4월 14일 상장 이후 24영업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패시브형 ETF 가운데 최단기간 내 1조원 돌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상품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기업(뉴스페이스)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레드와이어,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이 있으며, 이들 4개 종목의 비중이 72%에 달한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조기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우주항공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점도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다음 달 12일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맞춰 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다 앞당겨진 일정이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스페이스X가 상장할 경우 최대 25% 비중까지 신속하게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성장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투자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26-05-22

스페이스X, 내달 IPO…750억 달러 조달·기업가치 1조7,500억 달러 전망

뉴욕 맨해튼의 골드만삭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월가 주요 은행들 사이에서 대표주관사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가 21일 공개한 IPO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공동주관사 명단의 가장 왼쪽, 즉 '리드 레프트' 위치에 이름을 올렸고, 모건스탠리가 그 옆에 두 번째로 기재됐다. 월가에서는 명단의 가장 왼쪽에 위치한 은행이 대표주관사 역할을 맡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상장에는 총 22개 은행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며, 대표주관사가 가장 큰 수수료를 받는 것이 관행이다. NYT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주관사들이 받는 수수료가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가 리드 레프트 자리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공식화된 뒤, 지난 19일 맨해튼 본사 33층에서 투자은행 부문 임원들이 짧은 축하 파티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가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와의 연락에 엑스(X·옛 트위터)의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엑스는 머스크가 인수해 소유한 SNS다.

한편, 모건스탠리 역시 골드만삭스와 함께 공동 대표주관사 지위를 가졌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골드만삭스가 명단에서 앞선 것은 알파벳 순서에 따른 것일 뿐, 두 은행이 대등한 대표주관사라는 설명이다.

대표주관사는 신규 발행 주식의 투자자를 모집하고 초기 거래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NYT는 대표주관사가 상장 이후에도 대출, 자문 등 다양한 거래에 관여하며, 상장으로 부를 얻게 된 임직원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상장 후 기업가치는 1조7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 대상 로드쇼는 내달 4일 시작되며, 이르면 12일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2018년 CEO 취임 전까지 투자은행 부문을 이끌었다.

● 2026-05-21

차세대중형위성 4호, 7월 미국서 발사…농림 모니터링 기대

차세대중형위성 4호 상상도 (사진=연합뉴스)

차세대중형위성(차중) 4호가 올해 7월 미국 밴덴버그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로 쏘아올려질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2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차중 4호의 '운송 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성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운송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회의는 위성체 개발과 성능·환경시험이 끝난 후, 발사장 운송 단계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점검 절차로 진행됐다.

차중 4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500㎏급 중형위성 표준형 플랫폼 확보를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의 네 번째 위성이다. 위성은 내달 운송을 시작해 7월 미국에서 발사된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은 차중 4호를 활용해 광역 농림 상황 관측과 작황·산림 모니터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2026-05-20

스페이스X, 22일 첫 '스타십 V3' 무인 시험비행…IPO 앞두고 핵심 관문

스페이스X의 스타십 로켓 부스터 (사진=연합뉴스)

스페이스X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 V3의 첫 무인 시험 비행을 한국시간 22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십 V3는 달과 화성 유인 임무를 위해 개발된 모델로, 기존보다 무게를 줄이고 추력을 높인 33개 랩터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우주 공간에서 선간 도킹과 연료 보급, 기동성 향상 기능을 추가했다. 완전 재사용이 가능한 설계를 통해 발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링크 위성 사업 확대와 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등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기반이 된다.

이번 발사는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의 새로운 발사대에서 처음 진행된다. 시험에서는 기체 회수 없이 슈퍼헤비 부스터가 발사 약 7분 후 멕시코만에, 스타십 본체가 약 1시간 후 인도양에 각각 착수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스타링크 시뮬레이터 20기와 열 차폐막 관측용 위성 2기가 방출된다.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의 프랑코 그란다 선임 분석가는 이번 시험 비행이 스페이스X의 IPO 일정에서 매우 중요한 촉매제라고 언급했다. 스페이스X는 1조75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다음 달 IPO를 추진 중이다.

● 2026-05-19

다르사나, 스페이스X 상장 시 평가이익 100억달러 돌파 기대

스페이스X (사진=연합뉴스)

미국 소규모 헤지펀드 다르사나 캐피털 파트너스가 스페이스X 상장으로 큰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르사나는 2014년 아난드 데사이가 뉴욕에서 약 14억달러 규모로 설립한 헤지펀드다. 이 펀드는 특정 산업에 집중하지 않고 장기 보유 전략을 선호하며,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왔다. 다르사나는 2019년부터 스페이스X에 여러 차례 투자했으며, 첫 투자 당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약 300억달러였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투자 유치가 이어지면서 빠르게 상승해, 현재 다르사나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85억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다르사나 전체 운용자산의 거의 60에 해당한다. 다르사나는 지금까지 스페이스X 주식을 한 주도 매각하지 않았다.

다르사나가 스페이스X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회사의 한 파트너가 상장 위성기업을 조사하던 중 비상장사인 스페이스X 경영진과 만나면서 시작됐다. 이후 스페이스X 측이 다르사나를 투자자로 초청했고, 다르사나는 스페이스X와 거래를 맺은 다른 기업들에도 투자해 추가로 스페이스X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2월 스페이스X가 xAI와 합병한 뒤, 일각에서는 스페이스X가 약 1조500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상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다르사나의 스페이스X 주식 평가이익은 100억달러를 넘을 수 있다. 스페이스X 상장은 이르면 내달 2일로 예상된다.

한편, 다르사나가 공시한 상장 주식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총 가치는 47억달러이며, 최대 보유 종목은 미국 위성통신 서비스 기업 에코스타다. 에코스타는 무선 주파수 일부 대역을 스페이스X에 라이선스하는 조건으로 현금과 스페이스X 주식을 합쳐 170억달러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헤지펀드인 D1 캐피털 파트너스도 스페이스X 상장 시 큰 이익을 거둘 것으로 알려졌다. D1은 몇 년에 걸쳐 스페이스X에 약 6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작년 말 기준 스페이스X 기업가치로 80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家ㅣ기업가]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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