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06
SK오션플랜트, 한국부유식풍력 하부구조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SK오션플랜트, 한국부유식풍력 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진=연합뉴스)
SK오션플랜트가 한국부유식풍력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선정으로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의 부유체 제작 전 과정을 담당하는 국내 주요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부유체는 경남 고성 3공장에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생산될 계획이다.
한국부유식풍력은 국내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사 중 하나로, 울산 앞바다에서 총 1,125㎿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도 이 사업의 일환이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대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생산기지와 차별화된 제작 역량으로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K-부유식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30
SK증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ISO 45001) 획득
SK증권 (사진=연합뉴스)
SK증권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준이다. 이 인증은 관련 관리체계를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회사 측은 위험성 평가와 예방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 도입,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문화 조성, 비상 상황 대응과 사고 방지 프로세스의 고도화 등 안전보건 관리 전반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와 각 지점의 운영 환경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사무공간 내 잠재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 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한 점이 인증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2026-04-29
매디슨 황, 두산로보틱스 찾아 AI·로봇 협력 논의…삼성·SK·현대차 등 국내 기업과 플랫폼 구축 추진
엔비디아 매디슨 황 수석 이사, 두산로보틱스 방문…피지컬 AI 기술 협력 논의 (사진=연합뉴스)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과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매디슨 황 수석 이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산로보틱스와 엔비디아는 두산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와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시뮬레이션·학습 인프라를 연계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실행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두산로보틱스는 내년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2028년에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서 협업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황 수석 이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 경영진들과 잇달아 만나 반도체와 로봇 플랫폼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회동에서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고성능 AI 반도체 공급망을 점검하고,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와 국내 기업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옴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로봇을 훈련시키는 플랫폼으로, 현실에 투입하기 전 공장이나 창고에서의 안전성과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는 데 활용된다.
황 수석 이사는 전날에는 현대차, LG전자와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열린 'AI 시대의 리더십: 여성들의 목소리' 포럼에도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황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깐부 회동'에도 동행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올해 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황 CEO의 만남에도 함께했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의 성패는 AI 모델의 지능뿐만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오차 없이 구동하는 실행 플랫폼의 안정성에 달렸다"며, 두산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결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29
SK아이이테크놀로지, 中 자회사에 863억원 출자…지분율 100% 확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코스피 시장 상장(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중국 내 분리막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SK Hi-tech Battery Materials에 약 863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출자를 통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해당 자회사의 지분을 100%까지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의 목적이 중국법인의 채무 상환과 운영 자금 확보에 있다고 설명했다.
● 2026-04-29
SK텔레콤,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2026 올해의 제품상 수상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방송산업 전시회인 'NAB 쇼 2026'에서 AI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 '라이브 투 카트'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투 카트'는 시청자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별도의 검색 없이 화면에 등장하는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방송 영상의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모달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식별하고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SK텔레콤이 해당 기술을 개발했으며, SK브로드밴드의 B tv를 통해 시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NAB 쇼 2026에서 SK텔레콤은 전체 '올해의 제품상' 수상작 중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양승지 SKT 엔터프라이즈기술지원담당은 "이번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실제 미디어 서비스 현장에서 사업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AI 미디어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 2026-04-28
SK㈜, 4천억 투자…SK에코플랜트 지분 71.2%로 확대
SK서린사옥 (사진=연합뉴스)
SK㈜가 약 4천억원을 들여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SK에코플랜트의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일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에서 확정된 이번 투자로 SK㈜의 SK에코플랜트 지분율은 기존 66.7%에서 71.2%로 상승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 역시 약 6천500억원 규모의 잔여 전환우선주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절차에 착수했다.
SK㈜는 SK에코플랜트가 확보한 반도체 밸류체인의 성장 잠재력을 자사 기업가치에 연계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편입한 데 이어, 2025년에는 SK트리켐·SK레조낙·SK머티리얼즈제이엔씨·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 반도체 소재 기업을 추가로 계열사로 편입했다.
사업 영역도 확대됐다. 기존 반도체 생산시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서 AI 데이터센터 부문까지 진출했고, 반도체 핵심 소재 공급과 자원 순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변화로 지난해 SK에코플랜트의 연결 기준 매출은 12조1천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천159억원으로 40% 늘었다.
SK㈜는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우량 비상장 자회사인 SK에코플랜트의 밸류업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SK에코플랜트가 그룹 내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멤버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함에 따라 SK㈜의 기업 가치 또한 동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SK그룹 지주사로서 반도체, AI 인프라, 에너지설루션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적극 시행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4-27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삼성·SK·현대와 AI 협력 논의…MOU 체결·이세돌과 특별 대담 예정
인사말하는 구글 딥마인드 CEO (사진=연합뉴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허사비스 CEO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자리에서 이번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나믹스, LG전자 등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AI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에 있는 매우 우수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 파트너십은 더욱 확대되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허사비스 CEO는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후 기업들과의 회동에서는 각사의 총수나 최고경영진과 직접 만나 심도 있는 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들과의 일정을 마친 후 허사비스 CEO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2016년 '세기의 대국'을 펼쳤던 이세돌 9단과 10년 만에 다시 만나 '알파고 10년,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6-04-27
SK텔레콤, NCSI 이동전화서비스 29년 연속 1위…AI·보안 평가↑
SK텔레콤은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9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를 유지하게 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는 전체 산업군을 통틀어 유일하게 29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사례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 서비스 평가 모델로, 미국과 유럽 등 30개국 이상에서 기업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AI 기반 통신 서비스의 고도화와,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 및 고객 정보 보호 체계를 꼽았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력이 고객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라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재헌 SKT CEO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록은 어느 해보다도 소중하고 값진 결과"라고 밝히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경청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본질적인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4-26
SK하이닉스, 'IEEE 어워즈' 기업혁신상 수상…HBM 혁신 AI기여 인정
SK하이닉스, IEEE 기업혁신상 수상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주최 'IEEE 어워즈'에서 올해 기업혁신상(Corporate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IEEE 어워즈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상식으로, 기술 혁신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메달, 기술 분야 상, 공로상 등 세 부문에서 시상한다. 기업혁신상은 공로상에 속하며, 산업과 사회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SK하이닉스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12월 AMD와의 공동 연구로 세계 최초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개발했다. 지난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시장 리더십을 이어왔다. 회사는 모든 세대의 HBM을 안정적으로 양산하며 글로벌 AI 컴퓨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이번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AI 시장에서 혁신적인 HBM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선보이고 고객 수요에 신속히 대응한 점도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AI 플랫폼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국 내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인프라 파트너십 확대도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시상식은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렸으며,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안 사장은 "기술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를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고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는 가치를 앞서 만들어 내며 AI 혁신을 이끄는 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2026-04-20
LG·롯데·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2026'서 친환경·스페셜티 소재 총출동
LG화학,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로봇, 전장,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로봇 외장용 금속성 ABS, 배터리 열 차단 소재 '넥슐라', 고광택·고내열 전장 소재, 의료용 플라스틱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전면에 배치된다. 또한, 재활용률을 높인 초박막 포장 필름 소재 '유니커블' 등 친환경 소재도 함께 전시하며 순환 경제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인 성장 추진력'을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미래 성장 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초소형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차세대 고기능성 소재 '슈퍼 EP'를 처음 공개하며, 이 소재의 피지컬 AI, 항공·우주 산업 확장 가능성을 부각한다. 더불어 반도체 공정용 정전기 방전(ESD) 방지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현상액(TMAH) 등 기능성 소재와 모빌리티 분야의 배터리 소재, 난연 설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SK케미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설루션'을 주제로, 화장품 용기, 주방 가전, 자동차 내·외장재, 의류·신발 등 110여종의 완제품을 전시한다. 라이프, 뷰티, 모빌리티, 패션 등 4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실제 상용화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 구축 중인 '리사이클 원료 혁신센터'(FIC)와 공정 단계별 실제 원료를 공개해 순환 재활용 기술 경쟁력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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