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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 재기지원”...서울회생법원·기술보증기금, 협약 체결

부산회생법원은 파산기업의 IP 정보 공유와 매각 절차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기술 처분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수요 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중개를 총괄 운영한다.

“기업 재기지원”...서울회생법원·기술보증기금, 협약 체결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이달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회생법원

서울회생법원이 기술보증기금과 회생 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 중 재기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기 지원 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회생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재기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 양민호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 판사, 원용일 서울회생법원 법인회생 총괄 부장판사, 남승정 서울회생법원 법인회생 부총괄 판사, 이형원 판사를 비롯한 서울회생법원 관계자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정영학 기술보증기금 기업구조혁신부장, 신성호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 기업구조혁신센터장, 오충열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 기업구조혁신센터장, 선민호 기술보증기금 기업구조혁신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회생법원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추진한 ‘파산기업 보유특허 매각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의 특허 123건 중 64건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한편 부산회생법원도 기술보증기금과 최근 ‘파산기업 보유 지식재산권(IP) 활용 및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회생법원은 파산기업의 IP 정보 공유와 매각 절차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기술 처분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수요 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중개를 총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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