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급락 딛고 일어난 코스피…8400선 회복

코스피가 10% 가까운 폭락 충격을 딛고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3% 넘게 반등했다.

급락 딛고 일어난 코스피…8400선 회복

코스피가 10% 가까운 폭락 충격을 딛고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3% 넘게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52.95포인트(1.86%) 오른 8,356.79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워 8,577.52(4.55%)까지 올랐지만 이후 반락해 8,080.99까지 밀려났다. 지수는 오후 들어 다시 우상향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상승과 하락 반전을 하면서 최고·최저가 기준으로 496.53포인트의 큰 변동 폭을 기록했다. 롤러코스터 장세에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전장 대비 6.55% 상승한 95.27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2조8천917억원, 2조1천34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조1천58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지난 23일 12% 넘게 급락한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9.84%)와 SK하이닉스(0.98%)가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보통주 시가총액은 1천991조원으로 1천839조원의 SK하이닉스를 제치고 2거래일 만에 다시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17.79포인트(2.00%) 오른 909.31로 장을 끝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천540원대로 마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