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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의 의정부시] 장애인·주민 200여 명 한자리…송편 빚으며 한가위 나눔 外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장애인·주민 200여 명 한자리…송편 빚으며 한가위 나눔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대왕제기차기와 한궁 등을 즐기는 한가위 놀이마당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체험과 한가위 나눔장터도 진행됐다.

리하트병원은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송경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오늘 행사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해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시 복지관은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더욱 발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의정부 치매 가족교실 효과…인식 높이고 돌봄부담·우울 낮췄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교실 사전·사후 평가에서 치매에 대한 태도는 개선되고 부양 부담과 우울 점수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MCI) 대상자의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을 교육하고 치유원예와 웃음치료, 건강댄스 등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교육 전후 평가 결과 참여자의 ‘치매 태도 척도’는 79.40점에서 87.13점으로 7.73점 상승했다.

반면 ‘부양부담 평가’는 24.57점에서 19.01점으로 5.56점 감소했고, ‘우울 척도’도 7.77점에서 5.37점으로 2.4점 낮아졌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자조모임 지원과 맞춤형 치매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행동증상(BPSD) 이해 프로그램 ‘숨은 마음 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숨은 마음 찾기’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정신행동증상(BPSD)에 담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부보건과 이덕기 강사가 진행을 맡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복지종사자 200여 명 한자리…유공자 38명 표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김원기 시장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 시민홀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표창 18명, 국회의원 표창 4명, 의정부시의회의장 표창 10명, 한국·경기도·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5명이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윤리선언은 AI 기술로 구현된 김원기 시장이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 ‘복지콘썰트’에서는 김 시장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일자리와 교통, 시민, 교육, 경제 등을 복지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의정부시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 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불나면 어떻게 피하지?…의정부 어린이들 ‘직접 해보는’ 안전교육

사진=의정부시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부터 기도가 막혔을 때 사용하는 하임리히법까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1·2동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순서와 행동요령을 배우고 안전수칙 관련 스티커를 직접 붙이며 위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필요한 하임리히법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9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이 모이고 이웃이 만나며 나눔을 이어가는 공간임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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