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중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교육
구리시가 갈매중학교 체육관에서 2학년 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 갈매중학교 학생 387명이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며 흡연과 음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갈매중학교 체육관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건강에 해로운 행동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기와 춤, 노래를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무대에 옮겨 흡연과 음주뿐 아니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공연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장면을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겠다는 내용의 선서식에도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흡연의 위험성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담배를 가까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형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 2024년 10월 28일 시는 갈매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학년 학생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 당시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주제를 AI 디지털 세대인 학생 수준에 맞게 현실감 넘치는 내용으로 담아 발랄하고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선보이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 친환경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구리시청소년재단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들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청소년재단이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손잡고 청소년 대상 친환경 활동과 ESG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박종훈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활동에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 등 ESG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ESG를 주제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인창고등학교와 ‘구리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시설과 자료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하반기 ‘우리 동네 PICK!’ 쇼츠 공모
‘우리 동네 PICK! 쇼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구리시
구리시의 맛집과 카페, 골목상권을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민 참여형 쇼츠 공모전이 열린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리 동네 PICK! 쇼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구리시 상권의 매력을 발굴하고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상 소재는 구리시 내 맛집과 카페 등 개별 점포부터 거리 풍경, 상권의 분위기와 즐길 거리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작은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뒤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 아크릴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민 투표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와구리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우수작은 시민 투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구리시 상권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시민 투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발견한 구리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27일 진행된 ‘우리동네 PICK! 시민 캠페인’ 쇼츠(Shorts) 전반기 공모전은 시민이 즐겨 찾는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같은 달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시민 투표에는 9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구리시 밝은누리터, 장애인 자기결정권 높이는 개인예산제 교육
구리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밝은누리터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이해를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구리에서 진행됐다.
구리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밝은누리터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22명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밝은누리터의 2026년 가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한나 연구위원이 맡아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이해—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도입 배경과 주요 개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쟁점 등을 다뤘다.
특히 장애 당사자의 의사와 선호를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결정하는 ‘사람 중심 계획’과 ‘자기 주도 지원’의 의미를 살펴봤다.
보호자와 활동지원사 등 지원 인력이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방법도 함께 논의했다.
교육에는 장애 당사자도 함께 참석해 이용자 중심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나눴다.
장원욱 밝은누리터 시설장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삶에 필요한 지원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밝은누리터는 지난 6월 8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인식 개선 홍보 운동 '같이UP! 가치UP!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당시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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