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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권 소식] KB국민은행ㆍNH농협은행ㆍ신한은행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금융권 소식] KB국민은행ㆍNH농협은행ㆍ신한은행

■ KB국민은행, 안중근 순국일 맞아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 영상 공개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KB국민은행이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맞아 특별 영상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2020년부터 꾸준히 제작해 왔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안중근’ 편을 제작했으며, 영화 ‘영웅’, ‘하얼빈’ 등 안중근 의사 관련 작품에 출연한 조우진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하얼빈 의거 이후 뤼순 감옥 수감 시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바는 안중근 의사의 재판과 옥중 행적을 통해 그의 신념이 ‘인류애’와 ‘평화’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안중근 의사가 건넨 마지막 유묵은 치바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그는 제국주의를 거부한 채 평생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살았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버전으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유해 발굴에 대한 오랜 염원을 되새기고, 영웅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 영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 지난해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총 8인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고, 1호 명품가게 현판식에는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25일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강태영 농협은행장, 현장 소통 강화···‘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기반 마련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전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및 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강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열린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강 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기관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신한은행,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비수도권 기업 성장 지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거점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30억원 규모 보증 공급을 추진하고, 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를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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