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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家] 케이뱅크 ㅣ 상장·자본 확충·고객 확대…'제2 도약' 시동

공모가 산정에는 카카오뱅크, 일본 라쿠텐 등 주요 인터넷 은행이 비교 그룹으로 활용됐다. 2024년 상장 추진 당시보다 공모 규모를 줄였으며, 당시 8,200만 주에서 이번에는 6,000만 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상장 후...

[금융家] 케이뱅크 ㅣ 상장·자본 확충·고객 확대…'제2 도약' 시동

● 2026-03-25

케이뱅크, 출범 1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최대 100만원 캐시백·경품 1200명 증정

케이뱅크 10주년 이벤트

케이뱅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원(ONE) 체크카드 이용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에서 최대 100만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드 K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는 0.2%포인트 우대금리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출 고객을 위한 지원금,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장님 보너스'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벤트 초대장 링크를 많이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 현금 100만원, 대한항공 5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총 1천200여명에게 지급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2026-03-23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126억…이자이익 감소·여신 증가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2년 연속 1,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으나, 전년도 1,281억원에 비해 실적이 줄었다. 은행 측은 2024년 7월부터 가상자산 예치금에 적용된 이자율 인상이 이자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이자 이익은 4,442억원으로 7.8% 줄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약 40% 증가했다. 이는 채권 매각 이익과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 수익, 플랫폼 광고 수익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

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8조4,3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자산시장 위축에 따라 가상자산 예치금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대출 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1년 새 13%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늘었으며, 특히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700억원에서 5,6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평균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33.7%로, 규제 기준인 30%를 상회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 수를 1,800만명까지 확대하고, 플랫폼·기업대출·인공지능(AI)·디지털자산 등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우형 은행장은 "올해는 케이뱅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3-06

케이뱅크, BIS자본 9,740억↑…대출여력 11.2조 확대 '중립' 평가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의 가계대출 확대가 쉽지 않다는 판단 아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이후 기존 주주 간 계약 효력 소멸로 인해 BIS 자기자본이 9,740억원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케이뱅크는 11조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추가로 취급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 1,830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 연구원은 가계부채 총량규제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로 인해 가계대출 확대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 대출이 성장의 대안이 될 수 있으나, 금융기관 간 기업대출 경쟁이 치열해 신규 대출 여력만큼 빠른 속도로 대출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가치 측면에서 디지털 자산업에 대한 청사진이 중요하다"며,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스테이블코인 산업 진흥책이 신속히 추진될 경우 오버행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분석에서 케이뱅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개시했다.

● 2026-03-05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첫날 소폭 상승 마감…공모가 대비 0.36%↑

케이뱅크가 코스피 시장에 첫 상장한 5일, 주가는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케이뱅크의 종가는 8,330원으로, 공모가인 8,300원보다 0.36% 상승했다. 장 초반 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한때 9,88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하락 전환해 8,1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코스피에 상장한 첫 기업으로, 세 차례 시도 끝에 상장에 성공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1,764만 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 주가 청약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에 달했다.

LS증권 전배승 연구원은 "수급상으로 상장 3∼6개월 이후 잠재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상장 초기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 폭이 확대될 경우 차익실현하는 것 또한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투자자 동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2026-03-03

케이뱅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코드 A279570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5일로 예정했다고 3일 알렸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에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이번 상장에서는 종목명이 '케이뱅크'로, 종목코드는 A279570으로 정해졌다. 신규 상장일 기준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1.24%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케이뱅크의 영업이익은 1,06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2026-02-26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단독 추천으로 연임 성공…상장 앞두고 3.3조 시총 기대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최우형 행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하면서, 최 행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최우형 행장은 2024년 1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지난해 12월 말 만료됐다. 그러나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후임자를 선정하지 않아 올해 3월까지 임기가 자동 연장됐다. 임추위는 최 행장이 가계대출 규제 환경에서도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통해 자본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고 있으며,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3천673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우형 행장의 연임 여부는 다음 달 3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연임 임기도 이때 결정될 예정이다.

● 2026-02-23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경쟁률 134.6대 1…증거금 9.8조원 몰렸다

케이뱅크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1,764만 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 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에 따른 증거금은 9조8,500억원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 수치는 중복 청약을 제외하지 않은 결과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고, 신한투자증권이 인수단에 포함됐다.

케이뱅크는 25일 납입 절차를 마친 뒤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3,673억원이다.

● 2026-02-12

케이뱅크 공모가 8,300원 확정…경쟁률 199대1, 시총 3.3조원 전망

케이뱅크가 공모가를 8천300원으로 결정했다. 이 가격은 제시된 희망 범위의 하단에 해당한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는 2천7개 기관이 참여해 65억5천만 주가 신청됐으며, 경쟁률은 199대 1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신청한 금액은 약 58조원에 달했다.

공모가 8천300원 기준으로 총 공모 금액은 4천980억원,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3천673억원으로 산정됐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최대 30%인 1천800만 주가 배정된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 2026-02-05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세 번째 도전…공모가 8,300~9,500원·상장 내달 5일 목표

발언 중인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경쟁사 대비 낮추고 상장일 유통 물량을 조정하는 등 주주 친화적 구조를 마련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ROE 15% 달성을 목표로 성장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배당과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은행으로 출범해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보증서대출 등 다양한 여신 상품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해왔다. 신용대출, 전세대출과 예·적금, 파킹통장, 자동목돈모으기 서비스 등도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다.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강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꼽았다. 지난해 말 기준 고객 수는 1,553만 명, 여신 잔액은 18조4천억원, 수신 잔액은 28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5년 연속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연평균 여·수신 성장률(수신 49.9%, 여신 42.8%)도 달성했다.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4년에는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1,03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직원 1인당 예수금 475억원, 대출금 280억원, 충당금 적립 전 이익 4억2천만원 등 높은 생산성도 보이고 있다.

상장으로 확보되는 자본을 통해 케이뱅크는 여·수신 상품 라인업 확대, SME 시장 진출, 테크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디지털 자산 등 신사업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세 번째 도전으로, 총 6천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8,300∼9,500원이며, 상단 기준 공모 금액은 5,700억원이다. 공모가 산정에는 카카오뱅크, 일본 라쿠텐 등 주요 인터넷 은행이 비교 그룹으로 활용됐다. 2024년 상장 추진 당시보다 공모 규모를 줄였으며, 당시 8,200만 주에서 이번에는 6,000만 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24년 당시 최대 약 5조원에서 1조원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상장 완료 시 7,250억원의 과거 유상증자 자금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돼 약 1조원의 자금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수요 예측은 10일까지 진행되며, 12일 공모가가 확정된다. 일반 청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5일로 계획되어 있다.

● 2026-01-31

케이뱅크, 2월 수요예측 돌입…'세 번째 상장 도전' 총 6천만주 공모

다음 주 케이뱅크와 함께 카나프테라퓨틱스, 에스팀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6천만 주의 공모주에 대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이번 상장 도전은 세 번째로, 앞서 지난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2023년 2월 투자 심리 위축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후 2024년 10월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 예측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는 등 공모 구조를 일부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는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수익 1조2천258억원, 영업이익 1천330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주주는 BC카드로,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으며, 신한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에스팀도 각각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에 돌입한다.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항암제와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며, 2024년 매출 42억5천200만원, 영업손실 47억2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에스팀은 전속 모델 및 인플루언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과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61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케이뱅크의 수요 예측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 공모가 희망 범위는 8천300원에서 9천500원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같은 기간 1만6천원에서 2만원, 에스팀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7천원에서 8천500원의 공모가 범위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 2026-01-15

케이뱅크, UAE 체인저·BPMG와 스테이블 코인 송금 인프라 협력

케이뱅크 UAE 현지 기업과 스테이블 코인 기반 송금 인프라 구축 MOU

케이뱅크가 아랍에미리트(UAE) 기업과 협력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한-UAE 간 송금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UAE의 디지털자산 전문 기업 체인저,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회사는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해외 송금 및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의 수탁·변환·정산 분야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추진한다.

가장 먼저 원화와 디르함 간 스테이블 코인 송금에 대한 기술검증(PoC)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각국 정부의 규제에 부합하는 송금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은행의 신뢰성과 블록체인의 혁신성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자산 기반 글로벌 송금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세 기업은 기술검증을 바탕으로 송금 인프라 구축과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1-13

케이뱅크, 세 번째 상장 도전…60백만주 공모·공모가 8,300~9,500원 제시

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해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신규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상장에서는 총 6천만주가 공모되며, 공모 희망가는 주당 8천300원에서 9천500원으로 제시됐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으며, 신한투자증권이 인수단에 참여한다.

케이뱅크의 상장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년 9월 예비 심사를 통과한 이후 상장을 준비했으나,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일정을 미뤘다. 이어 2024년 10월을 목표로 두 번째 상장 추진에 나섰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 자금은 자본적정성 강화, 소상공인 시장 확대, 테크 리더십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케이뱅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다양한 사업 영역에 투자할 방침이다.

● 2026-01-08

케이뱅크, 창립 10주년 ‘2030 성장 전략’ 발표···“고객 2,600만·자산 85조 목표”

케이뱅크 10주년 기념행사

케이뱅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이후 현재 약 1,5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은행 측은 올해 안에 고객 수를 1,80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플랫폼 강화, 중소기업 지원,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형 은행장은 2030년까지 고객 2,600만명, 자산 85조원을 달성해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케이뱅크 만의 저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DNA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세상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향후 플랫폼 고도화와 미래 성장 분야 강화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 2025-11-13

케이뱅크 3분기 순이익 192억원…전년 대비 48.1%↓, 누적 순이익도 감소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9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370억원이었던 순이익이 48.1%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224억원에 비해 15.5%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3분기 1,074억원에서 3.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억원보다 90.8% 늘었다. 이는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수익 증가와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업비트 제휴 펌뱅킹 수수료 확대 영향이다.

기업 대출 확대도 두드러졌다. 3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의 기업 대출 잔액은 1조9,3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4.1% 증가했다. 반면, 3분기 일반관리비는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416억원에서 43.3% 늘었다.

건전성 지표에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연체율은 0.56%로 2분기 0.59%보다 낮아졌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에서 0.54%로 상승했다.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보기술(IT) 투자 확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관리비가 180억원 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대출 중심의 외형 성장, 1,500만 고객 확보, 건전성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생산적 금융 실천과 디지털자산 혁신,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성장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2025-10-02

케이뱅크-업비트 실명계좌 제휴, 내년 10월까지 연장

케이뱅크가 업비트와의 실명 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내년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0년 6월부터 실명 계정 제휴를 맺고 협력해왔으며, 이번 연장으로 5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원화로 거래를 하려면 제휴 은행에서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업비트의 법인 고객을 위한 계좌 개설도 기업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가상자산 법인계좌 수는 100좌를 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와 업비트의 파트너십은 금융과 가상자산 산업을 잇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지털자산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내년 10월까지 실명 계정 제휴를 지속할 계획이다.

● 2025-09-22

케이뱅크,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최장 50년 만기·최저 2.65%로 청년·신혼부부 지원

케이뱅크, 주금공 정책상품 '아낌 e-보금자리론' 출시

케이뱅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선보였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주택 가격 6억원 이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 가구나 자녀 수에 따라 소득 기준이 최대 1억원까지 완화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정금리로 제공되며, 대출 만기는 최대 5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만기 10년 기준 연 3.65%이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저 연 2.65%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측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를 지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해당 상품을 통해 다양한 실수요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8-19

무신사-케이뱅크 전략 제휴, 무신사머니 전용 계좌 및 체크카드 출시

무신사, 케이뱅크와 업무협약…'무신사 머니' 활성화

무신사가 케이뱅크와 협력해 회원 전용 결제 및 적립 혜택이 강화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도입한다.

무신사의 금융 자회사인 무신사페이먼츠와 케이뱅크는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패션 플랫폼 최초로 선보인 선불 충전금 서비스인 '무신사머니'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 금융 상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무신사머니는 무신사, 29CM, 솔드아웃 등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고객이 충전해 사용하는 결제 수단으로, 무신사페이먼츠가 운영한다. 앞으로 무신사 회원들은 무신사머니 전용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해 연결할 수 있으며, 선불금 충전과 무신사 상품 결제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신사머니 계좌와 연동된 케이뱅크 체크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신사와 케이뱅크는 무신사 입점 중소·소상공인 업체를 위한 금융 상품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최영준 무신사페이먼츠 대표는 "케이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무신사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무신사머니 활성화를 위한 금융 상품 도입과 입점 업체 지원을 위한 상품 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2025-08-13

케이뱅크 2분기 순이익 96.3%↑…이자이익 감소·비이자이익 증가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동안 사상 최고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6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7억원과 비교해 96.3%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전체 순이익은 84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854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03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1,286억원)보다 19.7% 줄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지난해 7월 연 0.1%에서 2.1%로 인상되면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의 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169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 광고 수익이 늘어난 것이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연체율은 0.59%로 1분기 말(0.66%)보다 0.07%포인트 낮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61%에서 0.51%로 하락했다. 2분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6조8천억원, 여신 잔액은 1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7-31

케이뱅크, 최저 신용자 대상 '햇살론15' 출시…최대 2천만원·연 15.9% 고정금리

케이뱅크, 햇살론15 출시

케이뱅크가 최저 신용자를 위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 평점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고객 중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 승인을 받은 이들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15.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3년 또는 5년 동안 원리금 균등 분할로 진행된다.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매년 금리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케이뱅크 측은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델(CSS) 고도화를 바탕으로 건전성도 함께 갖춘 다양한 서민 지원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5-07-15

케이뱅크, 65세 이상 시니어 전용 콜센터…ARS 없이 바로 상담

케이뱅크가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시니어 고객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전화번호를 마련하고, 자동응답시스템(ARS) 절차 없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전용 콜센터가 한 달여간 운영된 결과, 시니어 고객 문의 중 약 30%는 예·적금 상품에 관한 것이었고, 대출 관련 문의는 15%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130만명을 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 2025-07-01

케이뱅크, '케이스테이블' 등 스테이블코인 상표 12건 출원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케이뱅크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12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원된 상표에는 케이뱅크가 직접 발행을 검토 중인 스테이블코인 '케이스테이블'의 이름인 K-STABLE, K STABLE, KSTABLE과 함께 이들 코인의 약어로 KSTA, KBKKRW, KRWKBK, KBKSTB, KBKC, KSTKRK, KRWKST, KSTC, KRWSC 등이 포함됐다.

케이뱅크는 최근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참여했으며,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실증 사업인 팍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 전략을 추진하고 향후 월렛, 송금, 결제, 수탁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표와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5-06-18

케이뱅크, NH투자·삼성증권 상장대표 주관사로 우선협상 선정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대표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안에 두 증권사와 최종 주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후 기업 실사와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하반기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주관사 선정 기준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IPO 경험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케이뱅크는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2025-06-13

케이뱅크, 오픈블록체인·DID협회 가입…블록체인 정책 논의 나선다

케이뱅크가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회원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OBD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를 받아 2018년에 설립된 비영리 블록체인 단체다. 이 협회는 지난 4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실효성 검증을 목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했다. 해당 분과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수협은행, 금융결제원 등 여러 금융기관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정책, 특히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제 금융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리딩 뱅크'로서 금융의 혁신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케이뱅크는 협회 내에서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와 연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2025-05-27

케이뱅크, 앱에서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첫 선···착오 송금 즉시 신청 가능

케이뱅크,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모바일 앱을 통해 착오 송금 반환을 신청할 수 있는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고객센터에 전화로만 착오 송금 반환을 요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출시로 앱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해졌다. 반환 신청은 송금받은 수취인이 동의할 때만 처리되며, 송금액 전액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송금액 일부만 반환받으려면 기존과 같이 고객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수취인이 반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통해 회수를 요청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예금보험공사가 수취인을 대신해 반환을 지원하며, 건당 5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송금 건에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의 반환지원 절차 이전 단계에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착오 송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앱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5-05-20

케이뱅크, 세 번째 IPO 도전…내년 초 상장 추진

케이뱅크가 세 번째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9일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다. 주관사단 선정은 다음 달 중으로 계획되어 있다. 상장 시점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이번이 세 번째 상장 시도다.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을 준비했으나,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일정을 미뤘다. 이후 지난해 10월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상장을 철회했다.

현재 케이뱅크는 주관사단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 2025-05-19

케이뱅크, 만 14~17세 전용 '알파카드' 출시…입출금·이체·결제 모두 지원

케이뱅크, 청소년 전용 '알파카드' 출시

케이뱅크가 만 14∼17세 청소년을 위한 전용 선불카드 '알파카드'를 선보였다.

알파카드는 청소년들이 계좌나 체크카드처럼 입금, 출금, 이체, 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카드 디자인은 트랙, 오로라, 스타폴, 블루오리진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이 많은 청소년을 고려해 교통카드 간편 충전 기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머니 미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만 14∼17세 고객이 매일 임무를 수행하면 일정 금액의 리워드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리워드는 3천원 이상 모으면 알파로 출금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고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품과 서비스로 청소년 고객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2025-05-15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161억…전년 대비 68%↓, 이자비용·AI 투자 여파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에 16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2% 감소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했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투자 확대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1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27조8천억원, 여신 잔액은 16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약 16%, 15% 증가한 것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잔액은 8조5천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천343억원(37%) 늘었다.

이자이익은 1천8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0% 감소했다.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연 0.1%에서 2.1%로 인상되면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의 이자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파킹통장 잔액이 1분기에 2조2천억원 증가하는 등 수신 잔액도 확대됐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수익 확대와 플랫폼 광고 매출 본격화가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말 연체율은 0.66%로, 지난해 1분기보다 0.29%포인트 낮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7%에서 0.61%로 하락했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35.0%로, 전 분기보다 소폭 줄었으나 관리 기준을 상회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AI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월에는 금융 특화 프라이빗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했고, 3월에는 AI 기반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 2025-05-12

케이뱅크, '명의도용 전액 보상' 서비스 출시…모바일 본인 확인 강화

케이뱅크, '명의도용 전액 보상'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명의도용 전액 보상'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를 변경할 때 영상통화나 얼굴인증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이후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을 보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가족이나 지인에 의한 명의도용, 휴대전화 양도·분실, 오픈뱅킹·펌뱅킹 등 타사 앱을 통한 피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뱅크 고객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앱 내 '인증/보안' 또는 '금융 안심' 메뉴에서 신분증 확인과 영상통화 절차를 거치면 된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피싱 피해 방지 기능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최근 명의도용 피해에 전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5-04-10

신한·NH농협·케이뱅크, 日 대형은행 주도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실험' 참여

해외 송금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실험인 '프로젝트 팍스'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대형은행이 주도하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여러 국가의 주요 은행들이 협력해 해외송금, 환전, 역외 지급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용성을 시험한다.

국내 참여 은행들은 한국과 일본의 은행 시스템을 연동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해외 무역 송금이 실제 금융 환경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프로젝트 팍스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송금 절차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2025-04-09

케이뱅크, 상반기 5개 직군 채용형 인턴 모집…21일까지 지원 접수

케이뱅크,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21일까지 접수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두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선발한다.

이번 인턴십은 테크(IT), 비즈·마케팅(상품·마케팅), UX(사용자경험), 데이터, 매니지먼트(인사)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기졸업자의 경우 경력이 2년 이하인 지원자만 신청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역량 검사, 면접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지원 희망자는 21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인턴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별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실무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쌓으며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현재 인턴십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 2025-03-11

케이뱅크, 작년 순이익 1281억…전년 대비 10배↑ '역대 최대'

케이뱅크가 지난해 대출 확대에 힘입어 순이익 1,2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배에 달하는 수치로, 2022년의 최대 실적도 53.2% 웃돌았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의 예금 잔액은 28조5,700억원, 대출 잔액은 16조2,700억원으로 각각 49.8%, 17.6%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8조2,08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6.8% 늘었다. 대출 갈아타기 활성화가 아파트담보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자 이익은 4,815억원으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613억원으로 81.4% 늘었는데,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수익과 가상자산 시장 호조에 따른 업비트 펌뱅킹 수수료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말 0.90%로, 전년 말 0.96%에서 소폭 개선됐다. 다만 직전 분기(0.88%)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한 고객 증가와 포트폴리오 개선, 건전성 강화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이익 실현과 건전성 관리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5-03-07

케이뱅크, 16일 0~10시 10시간 서비스 일시 중단…예적금·카드결제 등 영향

케이뱅크가 시스템 점검을 위해 16일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번 작업 기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예·적금 및 대출 신규 가입과 조회,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 및 취소, 업비트 등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 업무,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통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와 조회가 모두 제한된다.

그러나 교통카드 기능, 체크카드 분실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평소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요 자금 결제나 이체(대출 상환, 부동산 대금, 거래처 결제 대금, 가상자산 등)가 예정된 고객은 서비스 일시 중단 시간을 피해서 미리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해 서비스 중단을 예고했으며, 관련 안내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2025-03-07

케이뱅크, 모든 ATM 입출금·이체 수수료 4월부터 면제

케이뱅크가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CD)에서 입출금과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그동안 케이뱅크는 자체 브랜드 기기와 전 금융권, GS25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를 면제해왔다. 이번 조치로 수수료 면제 대상이 전국의 모든 자동화기기로 확대된다.

케이뱅크 로고가 있는 ATM에서는 무료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기타 기기에서는 한 달에 3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천340만명까지 케이뱅크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넓고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기기를 확대하고 수수료 면제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케이뱅크 브랜드 ATM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브랜드 ATM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금융家ㅣ금융가]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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