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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 게시판] 은행권, 미래성장 지원과 SEG 경영 행보…신한·기업·농...

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국내 주요 은행들이 미래성장 지원과 SEG 경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들은 미래 산업 투자,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윤리경영 강화, 지역사회 안전 등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융 게시판] 은행권, 미래성장 지원과 SEG 경영 행보…신한·기업·농...

신한은행 서울시청 점포 [사진=김상미 기자]

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국내 주요 은행들이 미래성장 지원과 SEG 경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들은 미래 산업 투자,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윤리경영 강화, 지역사회 안전 등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확장형 금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반도체·태양광 등 국가 전략 산업에 금융과 연결시켜 ‘성장 인프라’ 역할이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은행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금융과 탄소시장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윤리경영과 수협은행의 사회공헌 사례는 금융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은행들은 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문제 해결까지 아우르는 ‘플랫폼형 금융’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생산적 금융, 탄소금융, ESG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면서 금융의 역할은 과거보다 훨씬 확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투자 집행, 탄소 감축 실적, 기업 성장 기여도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처럼 얼마나 산업과 사회에 변화를 만들고 있는가를 평가받는 시대”라고 덧붙였다.

■ 신한은행, OCI홀딩스와 미래산업 금융 협력

신한은행은 OCI홀딩스와 지난 20일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첨단소재·태양광 등 핵심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설비투자와 운영자금 지원뿐 아니라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ESG 경영, 탄소중립 이행까지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OTSM’의 4억3500만 달러 규모 폴리실리콘 공장 신설 사업에 외화지급보증(SBLC)과 해외 대출을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사례도 제시됐다.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해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 기업은행, 한국환경공단과 탄소금융 확대

IBK기업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지난 21일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기업 지원에 나섰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업이 해외에서 탄소 감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사업 정보 공유 ▲타당성 공동 검토 ▲금융·비금융 지원 연계 ▲정책 및 제도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 지원이라는 점에서 ESG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지난 20일 ‘2026년 2분기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건전한 여신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공정한 심사 프로세스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생산적 금융 확대, 소비자권익 우선경영, Agentic AI 전환 가속화 등 2026년 경영전략 방향을 다시 되새겼다.

특히 Agentic AI 전환 가속화를 주요 전략으로 언급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 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어린이 통학로 개선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개선 프로젝트 ‘안전 바다로 2.3길’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안전 바다로 2.3길’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옐로우카펫과 안전 사인물 설치, 담장 도색 등을 통해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양 기관은 총 1억원을 공동 출연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금융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 ESG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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