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홍성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라이센스뉴스 = 백성요 기자 | 은행권이 중동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2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신한은행인 수출입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무역송금 수령 100% 환율 우대 이벤트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차량 5부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밖에도 KB국민은행은 원자력발전소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IBK기업은행은 청년 구직자·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NH포인트를 천안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20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와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 표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이 기보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2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대상 기업은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하거나 0.5%p의 보증료 지원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기보로부터는 보증한도 산정 특례, 심사완화, 보증한도 우대 등예 혜택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이 무역송금을 수령하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무역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신한은행 외환 송금 거래 이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 까지로, 거래 건당 미화 10만불 이하의 무역송금을 수령하는 경우 월 2회 한도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 엔화, 유로 등을 포함한 23개 통화다.
카카오뱅크는 '차량 5부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교통약자, 장거리 출퇴근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밖에도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사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국내 5개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포용금융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5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이 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고리, 새울, 한빛, 한울, 월성 등 국내 5개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경주, 울진, 기장, 울주, 영광, 고창에 소재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대상 기업은 심사를 거쳐 기업별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95%의 보증비율과 금리 우대, 보증료 전액 면제 혜택이 포함된 우대보증서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IR 특화 종합 네트워킹 행사인 'IBK창공 Fly High 100'을 개최한다. 벤처캐피탈(VC), 금융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5개 분야에서 100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한다. 전시부스를 통한 기업 홍보도 병행한다. IR피칭 참여기업은 IBK창공 졸업기업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추천기업으로 구성됐다. 참여기업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기업으로 선발해 지방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NH농협은행은 NH포인트를 천안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로써 NH포인트와 연계된 지역화폐는 인천광역시, 경기도(성남·시흥 제외),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총 32개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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