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 대학원 융합정보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용재(LI YONGZHE) 씨가 글로벌 IT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국 국적의 이용재 씨는 중국 4년제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 델 대련 컴퓨터 등 글로벌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며 산업 현장의 IT 환경을 경험했다. 이후 2010년 한국에 정착해 IT 개발자로 커리어를 이어왔으며, 산업 시스템의 분석·설계·개발 전반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단순 개발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실무 경험을 체계화하기 위해 2018년 한양사이버대학원 ITMBA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IT 전략, 데이터 분석, 경영 이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이 씨는 최근 AI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존의 경험 중심 접근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고,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연구 역량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그는 “산업 데이터와 AI 의사결정 문제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일반대학원 진학 배경을 설명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융합정보학과를 선택한 이유로는 컴퓨터 기술, 데이터,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환경을 꼽았다.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모델링·해석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 체계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학업 과정에서의 경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교수진의 명확한 강의와 함께 팀 프로젝트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원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에 대해서는 “재외동포로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은 없었다”며 “외국인 학생의 경우 한국어 능력시험(TOPIK) 6급 수준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향후 목표로는 ▲AI·데이터 기반 산업 응용 연구자 ▲산업 시스템 아키텍처 전문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IT 분야 창업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실무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망설이지 말고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5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1학기에 개원하였으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박사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대학원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실무 통합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해석 역량을 갖춘 융합형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정통 경영학 교육에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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