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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 '암흑 속 공감'으로 장애 인식 개선 앞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각장애 체험 캠페인 ‘암흑으로의 초대’를 진행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각장애 체험 캠페인 ‘암흑으로의 초대’를 진행했다.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각장애 체험 캠페인 ‘암흑으로의 초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전한 암흑 환경 속에서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 사회복지사의 안내에 따라 감각만으로 음료와 과일을 식별하고, 화면 해설 영화 청취, 장애 인식 개선 퀴즈, 아이메시지 작성 등에 참여해 시각 외 감각을 활용한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경험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문화를 확산하는 체험형 기부캠페인을 마련했다.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당연하게 여겼던 시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상황 속 불안함을 체감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암흑 속에서도 능숙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각장애인의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은 캠페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이번 행사와 연계해 지역사회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도 동참했다.

또한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은 2014년부터 복지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해 매월 2회 직원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서며 12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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