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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금융] 우리은행·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 등

카카오페이 보안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백신' 탐지 결과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종 멀웨어(악성코드)의 탐지가 4월 중순 들어 급증했다. 사진=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가상자산 폰지사기 주의보…"'카카오페이 백신'으로...

[굿모닝금융] 우리은행·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 등

(오른쪽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태인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장, 응우옌 까오 러이 비엣텔 글로벌 부사장, 응우옌 티 화 비엣텔 글로벌 CEO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비즈월드]

◆ 우리은행,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비엣텔 그룹’과 금융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중인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인 ‘비엣텔’의 자회사 ‘비엣텔 글로벌’과 포괄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비엣텔 글로벌은 우리은행 베트남법인과 이미 수천만 달러 규모의 금융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은행장은 사절단 현장에서 현지 금융 시장 동향을 직접 살피며 우리은행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비엣텔 글로벌과의 MOU 체결은 개별 기업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을 대표하는 인프라 기업과 금융기관이 만나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우호적 금융 거래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비엣텔의 해외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시장 투자 관련 추가 금융지원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진완 은행장은 “대한민국의 3대 교역국이자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에서 국가 기간망을 책임지는 비엣텔과의 협력은 우리은행의 글로벌 사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프리뷰서울 행사장 내부 모습이다. 사진=신한카드

◆ 신한카드, ‘더프리뷰서울’ 아트페어 6년 연속 개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아트페어 ‘더프리뷰서울 2026’을 지난 2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년보다 약 20% 늘어난 48개 갤러리가 참여해 220여 명 작가의 200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 작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갤러리 2곳도 참가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아트바젤·프리즈 등 글로벌 아트페어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갤러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에 더프리뷰서울 참관이 포함됐다. 해외 미술 네크워크까지 저변을 넓혔음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특별전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일본 작가 카루 미요시 등 8명의 설치 작품이 전시되며 부산 신진작가 공모전 ‘부산, 커넥티드’ 수상팀 ‘루미네어’의 신작도 공개된다. 또 신한카드와 마스터카드가 협력한 ‘인피니티 플랜’ 체험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콜렉터 주도의 예술상 ‘리아트 어워즈’가 도입돼 76명의 콜렉터가 작가를 선정하고 수상작은 미술관에 기증돼 공공 컬렉션으로 남는다.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캐시백,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보안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백신’ 탐지 결과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종 멀웨어(악성코드)의 탐지가 4월 중순 들어 급증했다. 사진=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가상자산 폰지사기 주의보…“‘카카오페이 백신’으로 점검하세요”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자사 보안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백신’ 탐지 결과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종 멀웨어(악성코드) 탐지가 4월 중순 들어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평균 2000건을 밑돌던 탐지 건수가 약 6000건으로 급등하며 지난 21일까지 총 8만2812건이 탐지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로 인공지능(AI) 트레이딩과 고수익을 미끼로 사용자를 가상자산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에 끌어들이는 악성앱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백신’ 등 전문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자주 점검해 볼 것을 제안했다.

카카오페이 백신은 악성코드나 앱 위변조, 악의적 권한 탈취 등 안전하지 않은 보안 환경을 버튼 하나로 즉각 탐지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보안 점검 서비스별로 최신 보안 위협을 반영하는 속도에 차이가 나는데, 카카오페이 백신은 가상자산 사기 앱 등 신종 보안 위협을 실시간 반영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카카오페이 백신은 카카오페이만의 통합 보안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개인 정보 유출, 금융 정보 도용, 피싱 등 다방면의 금융보안 위협에 누구나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쉽고 직관적인 점검 서비스를 마련해 한데 모았다.

이승건 토스 대표(왼쪽)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토스

◆ 토스, 조폐공사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

토스(대표 이승건)가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결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과 연계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지급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사용자 결제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결제 방식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시스템 연계를 중심으로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넘어 신규 결제 모델 발굴과 인프라 구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토스는 지난해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000만명을 기반으로 간편 송금, 신용 조회, 환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한국조폐공사는 83개 지자체 지역화폐 운영·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운영사업 등 공공 결제 인프라를 운영했다.

양측은 각자의 사용자 기반과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디지털 결제 환경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예금토큰, 스테이블코인 등 토큰 기반 결제 수단을 활용한 실증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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