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차량용 요소수 값이 치솟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재기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 변동 추적앱에는 국내 요소수 10L 제품이 2만 9900원에 팔리고 있는데, 한 달 전보다 약 2.5배 뛴 가격입니다.
이에 정부도 차량용 요소수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10여 개 품목의 수급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어제(25일)부터 시작된 차량 5부제에 대기업을 비롯한 경제계에서도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뿐만 아니라 삼성, SK, LG,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도 차량 5부제와 10부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을 비롯해 생활 속 절약도 권고한다는 방침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 경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현금 자산을 30조 원대에서 10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건데,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공모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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