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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굽네치킨, '플레이타운'서 AI 영상제…청년 창작 협업 확대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기자|굽네치킨, 플레이타운서 홍대 미술대학과 '제2회 AI 영상제' 개최. [사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지앤푸드는 홍익대학교와 협업해 제2회 AI 영상제 '스무 살의 장면들, 그리고 AI'를...

굽네치킨, '플레이타운'서 AI 영상제…청년 창작 협업 확대

홍익대 협업 ‘AI 영상제’ 개최…19명 작가 23편 작품 공개

생성형 AI 활용 창작 콘텐츠…청년 감정·서사 표현

플래그십 공간 확장…브랜드·문화 결합 플랫폼 전략 강화

굽네치킨, 플레이타운서 홍대 미술대학과 ‘제2회 AI 영상제’ 개최. [사진=지앤푸드]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지앤푸드가 브랜드 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차별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청년 창작 생태계와 연결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27일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을 중심으로 청년 창작자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오븐구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누구에게나 열린 놀이터’를 표방하며 창작 플랫폼 역할까지 확장 중이다.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예술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지앤푸드는 홍익대학교와 협업해 제2회 AI 영상제 ‘스무 살의 장면들, 그리고 AI’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제는 AI 디자인 프로젝트와 브랜드 창업 워크숍 수업 결과물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총 19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해 ‘스무 살’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 23편을 선보였다.

모든 작품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청년 세대의 감정과 서사를 AI와 결합해 표현한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행사 역시 친환경 운영 방침에 따라 인쇄물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안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앤푸드는 2023년부터 홍익대학교와 협업을 이어오며 청년 예술가 지원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열린 1회 AI 영상제에서는 일부 작품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브랜드 공간의 콘텐츠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외식 브랜드가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 플레이타운은 브랜드 경험을 넘어 창작과 기술,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청년 창작자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AI 영상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굽네 플레이타운 3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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